강원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합격선 수시 정시 모두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유는 도내 지역인재전형 정원은 대체로 69명이지만 고3 학생이 1만 1732명으로 0.6%가 합격권입니다. 호남 다음으로 높습니다. 그런데 정부 지침으로 의대 정원을 느릴고, 지역인재전형을 늘리면 수시 정시 합격선은 무조건 하락합니다.
강원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도내 대학으로는 강원대, 한림대, 가톨릭관동대, 연세대 미래(원주) 등이 의대를 선발합니다. 작년 기준으로 강원도 내에 의대 정원은 267명이고 고3 학생수는 11700여 명으로 2.3%가 의대를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한 수치는 아닙니다. 왜냐하면 전국선발전형은 어렵고 지역인재전형을 노려야 합니다. 지역인재전형은 69명을 선발합니다. 2024학년도 기준입니다. 그럼 0.6%가 들어갈 수 있습니다. 호남의 경우는 0.7%입니다. 두 번째로 높습니다. 호남권은 지역인재전형을 63%를 선발합니다.
그런데 2025학년도부터 의대 정원이 2000명으로 늘어, 의대에 늘어갈 가능성이 더 높아졌습니다. 거기다 정부는 지역인재전형을 60%까지 올릴 예정입니다. 그럼 합격선을 알아보겠습니다.
지방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정시 비율 합격선 크게 하락
강원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합격선
2024학년도 합격선 자료는 아직 없습니다. 이전에 합격선을 토대로 이야기하면, 민사고 학생 학종으로 내신 4등급이 의대에 합격했습니다. 이는 특별한 경우입니다. 대체로 수시는 전국선발전형은 내신 평균 1.36이고, 최저 합격 등급은 1.47입니다. 반면 지역인재는 평균 3.9 등급이고, 최저 4.16입니다. 상당히 낮죠?
의대 지역인재전형 수시 내신 4등급 합격 학종 강원권 대학
또 강원지역 내 의대는 경쟁률도 상당히 낮습니다. 10대 1 이하 수준입니다. 결국 의대 지원과 합격 가능성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볼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합격선을 예상하면 수시의 경우 내신 평균 3등급, 최저 4등급이 합격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시의 경우는 수능 평균 2등급, 최저 3등급도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역인재전형 정원 비율을 얼마나 올리는지가 관건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 합격선 하락
전체적으로 의대 정원을 2000명 확대를 하면 합격선은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평균적으로 보면 수시 내신 2등급, 수능 2등급도 의대에 합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호남권 의대도 상대적으로 지역인재전형 정원이 높아 지역 내 고등학생이 합격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수능 2등급 합격 지역인재전형 정시 수시
지금 걱정하는 것은 내신 2등급, 수능 2등급 학생들이 의대에 합격하면 학업 능력이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을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지만 솔직히 대학의 역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물론 정원을 늘리면 교육의 질은 떨어집니다. 하지만 정부와 대학이 의사 수련에 필요한 지원과 과정을 잘 다듬으면 충분히 잘 가르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강원도 의대 지역인재전형 합격선 수시 정시 하락은 명약관화입니다.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가톨릭관동대 20.4%, 연세대 미래(원주) 24.7%, 한림대 27.6%, 강원대 30.6%입니다. 지역인재전형 비율이 현재는 30% 미만입니다. 얼마나 오르는지가 관건입니다. 또 2028학년도에는 내신 등급이나 심화수학이 빠지는 수능이라 강원지역 내 유학 또는 이전하는 중학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