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 내년부터 무료입니다. 물론 56세 이상 국민만 C형간염 항체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양성 반응이 나타나면 확진검사 비용을 전부 지원하는 방안도 마련 중입니다. C형간염은 초기에 증상이 없고 방치하면 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건강검진 C형간염
우선 C형간염은 초기 증상이 없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상당히 진행된 상황이 될 수 있어, 조기검진이 매우 중요합니다. 굳이 증상을 찾는다면 초기 감기랑 비슷합니다. 미열과 기침 그리고 콧물과 근육통 등이 있고, 복부 통증을 동반합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으로는 C형간염을 의심하기 어렵습니다. 결국 C형간염은 혈액검사를 통해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초기 증상이 없어서 방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건강검진 C형간염 조기검진이 중요합니다. 만약 방치하면 어떤 위험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C형간염 위험
증상이 없지만 방치하면 매우 위험한 질병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주로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부전, 간암 등으로 발전합니다. 만성 간염은 80% 위험이 있고, 간암 위험은 15% 정도가 됩니다. 연령이 높을수록 그 위험도는 매우 높습니다.
다만 C형간염은 조기검진을 하여, 조기 치료를 하면 최대 12주 안에 99%가 완치가 됩니다. 그래서 C형간염이 위험성이 있지만 조기검진을 하여 치료만 하면 아무런 문제 없이 간염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는 2025년 내년부터 56세 이상 국민에게 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를 무료로 시행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56세가 되지 않아도, 평소에 정기적으로 간염 혈액검사를 추천합니다.
치료비 무료검진
정부가 질병청이 건강검진 C형간염 무료를 시행하는 이유는 국민들의 건강을 위해서이지만, 비용이 간염으로 인한 질병으로 치료하는 것보다, 무료로 C형간염을 검사하는 비용이 더 절약되고 효과적이기 때문입니다.
조기진단으로 발견한 간염의 치료지보다 방치하여 알게 된 간질환 치료비용이 훨씬 월등히 높기 때문에 사전에 조기검진 하는 것이 환자나 국가에 큰 도움이 됩니다.
국민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고, 의료보험공단의 재정도 지킬 수 있는 좋은 방안입니다. 그래서 건강검진 C형간염 검사 무료는 매우 중요하고 필요한 제도가 됩니다. 다만 56세는 너무 많고, 50세 이상으로 낮추는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이 병원에 찾으면 꼭 간염검사를 할 수 있도록 홍보나 의사들의 제안이 있었으면 합니다. 나도 모르게 내 간이 염증으로 고생하는 것을 사전에 알 수 있도록 질병청과 의료기관이 선제적으로 앞장서면 좋겠습니다. 간염 방치하면 간암으로 발전하니 꼭 검사받고 치료받기 바랍니다. 참고로 C형간염는 백신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