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구 피임약 우울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사용 여성과 비교하면 71%가 높고, 사춘기 미성년 시절이 가장 위험합니다.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으나, 미성년 또는 사춘기 시절이 정신적 미성숙과 임신에 대한 심리적 압박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구 피임약 우울증 관련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이 영국 데이터베이스 26만명을 분석한 결과 먹는 피임약을 먹는 여성이 먹지 않는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71%가 높았습니다. 단 처음 복용 시점에서 2년을 기준으로 본 결과입니다.
그러나 사용 후 2년이 지나면 우울증 위험도는 크게 떨어집니다. 미사용 여성보다 5% 높을 정도입니다. 그러니깐 처음 복용을 시작하여 2년간이 가장 위험합니다.
피임약 복용 우울증 위험 이유
시작 시점이 중요합니다. 성인이 되어서 복용한 여성보다 사춘기 또는 미성년에 처음 피임약 복용하며 우울증 위험이 높습니다. 원인으로는 아직 명확하지 않지만 심리적인 때문일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아직 어린 미성년 사춘기 나이에 임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피임약을 먹는 것이 가장 큰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나 임신이 되면 어쩌나 싶은 마음입니다. 또 주변의 시선에 대한 두려움도 한 몫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심리적 부담감이 우울증으로 이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피임약의 장점과 부작용
경구 피임약 우울증 위험이 높지만 원치 않은 임신 예방이 99%에 달합니다. 또 남성이 콘돔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니, 여성이 주체적으로 임신을 중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매일 시간 맞춰서 약을 먹어야 하고, 21일 7일 간격을 유지하고, 처음 3개월은 소화불량, 편두통, 출혈, 구토 등이 부작용이 있습니다. 또 흡연을 하는 여성의 경우 혈전이 생기는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몸에 이상이 있다면 의사와 꼭 상담하여 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경구 피임약 우울증 위험이 높지만 특히 사춘기 미성년의 경우 심신의 안정을 위해 조기 성교육이 매우 중요합니다. 몰라서 두려워하고 걱정하는 병이 우울증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니 초등학교부터 성교육을 제대로 정확히 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