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 알아보겠습니다. 구직급여 수급자 즉 실업자, 두루누리 지원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 260만 원 이하 근로자, 농어업인, 가사노동자, 지역가입자에게 연금공단이 보험료를 지원합니다. 50%에서 최대 80%까지 12개월에서 최장 36개월 지원합니다. 연금 가입이 늘수록 그만큼 노후 연금 수급액이 늘어납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
연금 가입자가 사정에 따라 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연금 공단이 보험료 최소 50%에서 최대 80%까지 지원하는 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연금을 계속 납부하여 기간을 늘려야 그만큼 수급액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정부는 올해 10월까지 170만 명에게 총 6717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최대 18만 7200원에서 최소 4만 7250원을 지원하였습니다. 또한 반납금, 추후납부제도, 출산 크레딧, 군복무 크레딧, 실업 크레딧을 운영하여 연금 가입 기간을 최대한으로 늘리고 있습니다. 길수록 노후 보장이 높아집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 내용
그럼 누구에게 얼마를 지원하는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해당 되는 사람들은 빠짐 없이 연금 지원을 받아 보험료를 계속 납부하시기 바랍니다.
- 두리누리 지원 – 10인 미만 사업장의 월급 260만 원 미만 근로자에게 보험료의 80% ,18만 7200원을 지원합니다. 최대 36개월이고, 재산 기준은 6억 원 미만이고 연간 총소득은 4300만 원 미만이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 실업크레딧 지원 – 구직급여 수급자 즉 실업자가 대상입니다. 실업 상태에서 구직 활동을 하면 연금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보험료의 75%, 최대 4만 7250원을 지원합니다. 재산 6억 원 이하, 소득 1680만 원 이하이면 됩니다. 최대 12개월 지원합니다.
- 가사관리사 지원 – 가사 노동을 하고 일정한 보수를 받는 근로자를 말합니다. 정부인증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월급 260만 원 미만 근로자가 대상입니다. 보험료의 80%, 18만 7200원을 지원하고, 최대 36개월 지원합니다. 재산은 6억 원 미만이고 소득은 4300만 원 미만입니다.
- 농어업인 지원 – 농업과 어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입니다. 보험료의 50%를 지원하고, 최대 4만 5350원, 지원 기간은 제한 없습니다. 다만 재산 12억 원 미만, 소득 6000만 원 미만입니다.
- 지역가입자 지원 – 경제적인 이유 또는 실업으로 지역가입자로 전환이 된 사람이 대상입니다. 그러나 소득이 없어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보험료의 50%를 지원합니다. 최대 4만 5000원입니다. 최대 12개월 지원하고, 재산은 6억 원 미만, 소득은 1680만 원 미만입니다.
보험료 지원 신청
보험료 신청은 국민연금 공단 지사에 전화 방문 팩스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구비 서류나 지원 내용은 방문 또는 전화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자신이 해당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꼭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용이 들어가는 것이 아니므로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를 꼭 확인하시고 지원받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제도는 보험료 납부 기간을 늘려서 수급액을 늘리는 방법입니다. 그러면 일시적으로 납부하지 못해서 생기는 수급액 불안을 노후에 안정적으로 더 받을 수 있습니다.
노후 준비를 위해서는 두리누리 지원, 실업크레딧 지원, 가사관리사 지원, 농어업인 지원, 지역가입자 지원 등을 잘 살피시고 해당이 되면 꼭 지원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노후가 소득 보장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가까운 공단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