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침 백일해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방법

기침 백일해 원인 증상 치료 예방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백일해는 백일동안 기침을 한다고 해서 생긴 병명입니다. 현재 대구를 시작하여 강원 그리고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원인균으로는 보르데텔라균에 감염인데 이는 감염병 2급에 해당됩니다. 노약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백일해 의심환자는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감염병 2급으로 가벼운 전염병이 아닙니다. 면역력이 낮은 노약자에겐 치명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대구를 시작으로 환자가 늘고 있고, 강원을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까지 환자가 1365명으로 2018년 연간 환자 수 980명을 넘었고, 10년 내 가장 많은 숫자입니다. 대구는 현재 73명, 강원은 96명으로 집계되었고, 전국적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백일해는 특히 영유아가 위험하고 합병증이 걸리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백일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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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해는 공기 중에 비말로 감염이 됩니다. 보르데텔라 백일해균이 원인인데, 이 균은 인간이 유일한 숙주입니다. 주로 여름과 가을에 발병을 합니다. 특히 초기에는 단순 감기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증상이 거의 비슷합니다.


처음에는 재채기, 콧물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납니다. 하지만 심하면 발작성 기침까지 발생하고, 영유아는 합병증으로 폐렴 등으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1세 미만의 사망률이 가장 높습니다.


기침 백일해


감염 원인으로는 백일해 감염자의 재채기나 직접 접촉으로 감염이 됩니다. 특히 위험한 것은 백일해 소견이 없는 성인이 주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초기 2주가 가장 전염력이 높습니다. 그래서 생활 수칙이 매우 중요합니다.


백일해 증상을 보면 잠복기는 4일 ~ 21일이고, 6주 ~ 8주에 걸쳐 3단계로 구분이 됩니다. 초기가 가장 전염력이 높습니다. 콧물, 재채기, 발열 등 나타나고, 심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눈이 충혈되고, 가래와 구토가 나옵니다. 그러나 회복이 되는 사람이 있고, 더 심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위험합니다.


치료는 발병 14일 이내 항생제 아지스로마이신을 투여하면 됩니다. 영유아나 노인의 경우는 합병증 예방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백일해는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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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예방 방법은 백신 접종입니다. 특히 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 기초 접종과 15개월 ~ 18개월 접종, 4세 ~ 6세 추가접종을 하면 백일해 위험은 없습니다. 하지만 또 중요한 것은 청결과 예절입니다.


기침할 땐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리고, 재채기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가 중요합니다. 그리고 증상이 있으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사용한 휴지나 마스크는 바로 버리시기 바랍니다.


기침 예절, 옷소매로 입을 가린다


손씻기 생활수칙


기침 백일해 원인은 공기 중에 보르데텔라균 때문이고 면역력이 약하면 걸립니다. 증상은 가볍게 감기로 시작하여, 심하면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르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예방 접종을 하고, 생활 속에서 예절을 실천하면 백일해 2급 감염병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와 초등학교 학생들은 꼭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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