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피임약 젤 알약 호르몬 부작용

남성 피임약 젤 알약 등이 임상 시험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남자가 피임을 하는 경우는 콘돔을 사용하거나, 정관 수술을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아직까지 남자가 할 수 있는 피임약은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알약을 복용하거나 어깨나 등에 젤을 발라 피임을 하는 방법이 임상 실험 중에 있습니다.



현재까지 남자가 피임을 하는 방법은 콘돔을 사용하거나 정관수술 밖에 없습니다. 다만 정관수술은 다시 끊었던 정관이 붙을 수 있어, 완벽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많은 연구자들이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작년에 나온 자료에 의하면 먹는 경구용 알약이 있습니다. 물론 임상 실험 중에 있습니다. 이 알약은 원리가 간단합니다. 관계를 갖기 1시간 전에 약을 복용하면 정자 활동이 3시간 정도 멈춥니다. 일단 정지라고 보면 됩니다. 정자가 활동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활동을 합니다. 다만 정자의 활동을 정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성분이 수용성 아데닐릴 사이클레이즈(sAC)라는 효소를 줄어들게 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연구진은 큰 지장이 없다고 하지만 장기간 또는 영구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거기다 호르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성욕이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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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아동 보건 인간발달연구소에서는 피부에 바라는 피임약을 개발하여 임상 실험 중에 있습니다. 남성의 어깨나 등에 직접 바르는 방식입니다. 그러면 체내에 흡수되어 정자 생성을 줄이는 방식입니다.


남성 피임약 젤 어깨 등에 바른다



실제로 고환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의 ‘테스토스테론’의 생산을 억제해 정자의 수가 대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임상 실험 결과 8주가 지나면 86% 정자가 감소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이 먹는 약의 경우는 약간의 소화불량이나 구역 구토 등의 부작용이 있지만 바르는 약 젤은 그런 부작용은 없습니다. 하지만 역시 호르몬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성욕 감퇴입니다. 그래서 연구진은 바르는 약에 호르몬을 추가하여 성욕 감퇴는 없을 것으로 강조하였습니다.


대신 8주 정도 매일 5g 정도를 어깨나 등에 발라야 하고, 1~2일 정도 안 발라도 효과는 있지만 3일 이상 사용을 중지하면 효과가 없다고 설명하였습니다.



남성 피임약 젤 알약의 문제점은 호르몬의 영향으로 성욕 감퇴입니다. 그리고 장기간 불임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 99% 완전하게 불임이 되는 것도 아닙니다. 정자를 줄이거나, 잠깐 정지시킨다고 해서, 완벽하게 피임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연구진은 임상 실험을 통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예를 들면 성욕 감퇴가 없도록, 남성 호르몬을 추가하거나, 장기간 불임을 막기 위해, 먹는 알약의 효소 문제 등을 해결할 방침입니다.


확실한 것은 남성 피임약 젤 알약은 아직 나온 것은 없고, 임상 실험 중이고, 지금은 콘돔이나 정관 수술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하지만 남자도 피임을 할 수 있다면 남녀가 서로 부담 없이 사랑을 나눌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용화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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