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 두통 어지럼증 MRI 검사비 건강보험

단순 두통 어지럼증 MRI 검사비가 10월부터 건강보험에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는 의사의 소견으로 무분별하게 고가의 검사가 남용되는 사례를 막기 위함입니다. 다만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심각하다고 판단이 되면 MRI 검사의 건강보험이 적용이 됩니다.


단순 두통 어지럼증 MRI


사실 간혹 두통이 있거나 갑자기 어지럼증이 자주 발생하면 건강의 의심 신호가 있다고 생각하여 병원에 가서 의사의 진단을 받고 MRI를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단순 두통이나 어지럼증까지 고가의 MRI 비용을 건강보험 급여로 지급하는 것이 부당하다고 판단하여 정부가 검사비 지원을 중단하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가벼운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는 하는 고가의 검사 MRI CT 초음파 등은 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습니다. 환자가 검사를 요구하면 검사비 폭탄을 맞을 수 있습니다.


보통 MRI 검사는 병원마다 다르지만 50만원 정도합니다. 그럼 건보 적용 없이 50만원을 다 본인 부담 하셔야 합니다.


신경학적 검사


앞으로는 의사가 머리가 아프거나 어지럼증이 있는 환자를 신경학적 검사를 먼저하고, 심각하다고 생각되면 꼭 검사가 필요하다는 결과가 나오면 의사의 소견과 함께 MRI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신경학적 검사 이상 소견


신경학적 검사 이상 소견이라 함은 가벼운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물론이고 신경 마비, 정신 기능, 운동 기능, 감각 기능 등이 월등히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판단이 들면 이상 소견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럼 바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고 MRI를 찍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신경학적 검사도 수치로 판단해야 하는데, 이 또한 완벽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역시 편법이 예상됩니다.


뇌질환은 조기 검사가 중요하다


단순 두통 어지럼증 MRI 검사를 가볍게 보는 경우입니다. 물론 가벼운 증상으로 끝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뇌질환의 경우는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단순 두통 호소하는 노인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진행되는 뇌질환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조기 검사가 필요한 항목입니다. 특히 전조 증상인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필히 뇌질환 검사 즉 MRI 검사를 해야 합니다.


뇌질환 검사에서 조기검사는 매우 중요합니다. 가벼운 두통 어지럼증이 그 전조 증상이 하나입니다. 그냥 두통으로 검사를 했는데, 작은 종양이 있거나, 뇌혈관이 좁아져 뇌출혈 위험을 사전에 찾을 수 있습니다.


이런 확률이 높지는 않지만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뇌종양이나 뇌졸중으로 인한 환자의 정신적 육체적 그리고 물질적 피해를 사전에 막을 수 있는 것이 단순 두통 어지럼증 MRI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노인들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검사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적용을 제외하는 것은 노인들의 건강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을 오히려 막겠다는 것입니다. 명백한 노인 질환을 방치하는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반대합니다.


또 실제로 건강보험 재정은 그렇게 크게 적자가 아닙니다. 오히려 흑자에 가깝습니다. 국민 건강을 대상으로 흑자를 보는 것이 정당하지 않습니다. 단순 두통 어지럼증 MRI 건강보험 적용 제외는 반대합니다.


엄마 치매 자녀 알츠하이머 검사가 반드시 필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