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내버스 요금 인상되었습니다.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1500원, 현금 이용 시 1700원입니다. 이는 도시철도 지하철 요금 인상과 동일합니다. 그동안 물가 상승, 인건비 상승, 유류비 상승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요금 인상을 자제하였으나, 이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였습니다.
대구 시내버스 요금 인상
이번 요금 인상은 2016년 12월 이후 7년 만의 시행입니다. 2024년 1월 13일부터 요금이 인상됩니다. 그동안 물가 상승과 유류비 상승 그리고 인건비 상승으로 여러 차례 요금 인상을 추진하였으나,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압박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인상을 자제하였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 요금을 인상하지 않으면 경영난으로 시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는 결론으로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였습니다. 얼마나 인상하였는지 보겠습니다.
시내버스 요금 1500원
운송 원가 보전을 위해 적정요금 검토 용역에 의하면 현재보다 2배 이상 올려야 하지만 시민들 부담과 교통 복지 차원에서 대구 시내버스 요금 인상 교통카드 1500원, 현금 1700원으로 기존 요금 1250원에서 250원, 현금은 기존 1400원에서 300원 인상하였습니다.
이는 지하철 도시철도 요금과 같습니다. 그리고 급행버스는 교통카드 1650원에서 1950원으로 300원 인상하였고, 현금은 1800원에서 2200원으로 인상하였습니다. 당연히 교통카드를 이용하셔야겠죠.
요금 인상 원인 그리고 서비스
앞에서 설명했듯이 요금 인상 원인은 물가 상승, 유류비 상승, 인건비 상승으로 운영 업체의 경영난이 심각하고 거기다 시민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시설 유지나 개선이 시급한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요금을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요금 인상을 계기로 서비스도 개선하고, 또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버스 유지 보수 그리고 도시철도 유지 보수 등에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중요하기 때문에 요금 인상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버스는 기존 차령 10년으로 연장하고, 임원 급여도 차감하여 경영 합리화에 앞장설 계획입니다.
거기다 어르신 무임승차 단계적 지원에도 차질 없이 진행 중입니다. 고물가에 어려운 상황에서 어르신들의 도시철도 지하철은 물론이고 시내버스 요금 무료 정책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거기다 연령을 상향하여 무임승차 제도를 시행하는 홍준표 시장의 결단에 박수를 드립니다.
어르신들의 무임승차로 버스까지 확대한 것은 좋은 정책입니다. 그리고 무임승차 나이 상향 조정도 매우 긍정적이라 생각합니다. 시민들을 위해 합리적인 운영을 앞으로도 기대합니다. 대구 시내버스 요금 인상이 시민들에게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만큼 시민의 안전과 서비스를 위해 더 써지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