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감염 사망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주로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에 여행 가서 모기에 물려서 생기는 질병입니다. 대체로 증상이 있어도 1주일 후면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하지만 발열이 심하거나 출혈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특히 뎅기 쇼크 증후군은 치사율이 매우 높습니다.
뎅기열 감염 사망
사실 국내에서는 발생하는 감염병이 아닙니다. 주로 동남아시아 또는 아프리카 여행 중에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최근 감염자가 대폭으로 늘었습니다. 대부분이 여행을 다녀온 사람들입니다.
거기다 현지에서 한국 사람이 뎅기열 감염 사망 발생하였습니다. 지난달 방글라데시에 방문한 한국인입니다. 이미 8월 현재까지 환자 수가 107명이 넘었고, 작년과 비교하면 3배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이는 코로나 이후 여행 재개로 인한 발생률입니다.
뎅기 쇼크 증후군
보통 뎅기열에 감염이 되면 잠복 기간 5 ~7일 정도 지나 발열이나 두통 또는 근육통 정도입니다. 정확한 치료제가 없어 대증 치료 또는 자연스럽게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백신도 치료제도 없습니다.
다만 발열이 심하고, 출혈이 있다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마약 뎅기 쇼크 증후군을 늦게 발견한다면 치사율이 40 ~50%까지 발생합니다.
뎅기 쇼크 증후군 특징은 일반적인 발열은 물론이고 갑자기 기력이 떨어지고, 불안하고, 입에 파랗게 질리고, 장에 출혈이 생겨 혈변을 보는 경우입니다. 만약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물론 직접적인 치료제는 없지만 대증 요법으로 적극적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사망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절대로 모기 물림을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주의 예방 방법
솔직히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난감합니다. 그렇다고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에 많은 모기를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일단 덥지만 가볍고 얇은 긴팔 긴바지를 입으시고, 어두운 색이 아닌 밝은 색을 입어야 합니다.
뎅기열 감염 사망 흔히 있는 사고는 아닙니다. 하지만 발열이나 출혈 등 고통이 수반되는 증상이 있다면 망설이지 말고 바로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치료제가 없어 대증요법으로 적극적 치료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서둘러서 병원에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