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자로 국내에서 다이어트 약 사용 허가 승인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효과가 가장 좋습니다. 다만 약간의 부작용과 가격이 부담이 되지만 비만 환자에게는 희소식 같은 허가 승인입니다. 실제로 최대 24kg 감량이 되었고, 평균 22.5%가 감량 되었습니다. 이보다 더 효과 좋은 다이어트 약은 없습니다.
마운자로 효과 부작용
원래 당뇨 환자 치료제입니다.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약입니다. 그런데 이 약이 이외의 효과가 있습니다.
우선 식욕을 감퇴 합니다. 그러니깐 배가 고프다는 신호가 평소보다 늦거나 잘 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즉 먹고 싶은 호르몬이 생성되지 않는 것입니다.
거기다 소화를 느리게 합니다. 장에 오랫동안 음식이 머물러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래서 저절로 식사양이 줄어들게 되어 결국 체중 감량으로 이어집니다.
사실 요즘 유명한 다이어트 약의 대부분은 당뇨 치료제의 의외의 효과입니다. 그래서 당뇨 환자가 처방 받아야 하는 약을 비만 환자가 처방 받는 일이 생겨 실상 약이 필요한 당뇨 환자가 약이 부족한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여간 제약 회사만 좋아지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마운자로 부작용 가격
물론 모든 약이 그렇지만 다이어트 약 마운자로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심각할 정도는 아닙니다.
대체적으로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아무래도 장에 오래 머물다 보니 장운동이 잘 되지 않아 소화불량처럼 느껴집니다. 거기다 위산이 나와 구역감 또는 구토을 할 수 있습니다. 또 대장에서 불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다 보니 평소 없던 변비나 설사가 번갈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나 대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가벼운 부작용도 심각할 수 있습니다. 원래부터 위나 대장이 안 좋은 사람은 사용은 하지 않거나 만약 사용하더라도 이상이 있으면 바로 의사와 상의 하시기 바랍니다.
또 부담이 되는 것은 마운자로의 가격입니다. 미국에서는 4주 가격이 1000달러입니다. 우리나라 현재 한화로 계산하면 130만원입니다. 그런데 복용 기간이 72주입니다. 그러면 2340만원입니다.
보통의 사람이 감당하기 부담되는 가격입니다. 하지만 비만이 심해 다이어트가 절실한 사람은 사실 이보다 더한 비용도 감당합니다. 그래도 2340만원은 부담이 되는 가격입니다.
정리하면 다이어트가 필요하신 분은 솔직히 식사 조절 그리고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을 감량해야 합니다. 그게 가장 부작용이 없고 부담이 없는 다이어트 방법입니다.
하지만 야채 먹고 과일 먹고 매일 운동을 해도 빠지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병원에서 이 약 저 약 먹어 보고, 시술도 하고, 별의별 방법을 다 해봤지만 빠지지 않아 결국 지방 제거술이나 위 절제술을 받기도 합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다이어트 약 마운자로가 희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효과와 부작용 그리고 가격을 잘 판단하시고 의사와 상의 하여 처방 받아 치료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