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삼성페이에 넣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2024년 초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은 물론이고 오프라인에서도 실물 운전면허증처럼 사용하고 법적 효력이 있습니다. 주민센터 행정 업무도 삼성페이에서 지원하고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도 삼성페이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페이에 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물론 정부에서 지원하는 앱이 있지만 보안과 관리에서 더 유능한 삼성에게 지원을 맡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실제로 정부 앱은 하드웨어 상 보안 영역이 아닌 일반 앱 영역을 통해 제공을 하여 해킹에 취약하다는 논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페이의 경우는 스마트폰에 내장된 프로세서 AP 칩셋 안에 넣을 수 있습니다. 여기 만큼은 확실한 보안이 된다는 취지입니다. 실제로는 어떨지 더 두고 봐야 알겠지만 일단 향상된 관리라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만 해당되지 않습니다. 각종 신분증도 모두 삼성페이에 넣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보안 문제가 크게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커들과 집요한 싸움이 시작될 것입니다. 아직은 실물로 들고 다니는 게 더 안전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삼성페이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장점
행안부에서 사례를 알려줬습니다. 예를 들어 국가보훈등록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공용주차장을 사용한 경우, 주차비를 정산할 때 국가보훈등록증을 제시하고 결제용 카드를 제시해야 주차비 납부가 가능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삼성페이만 제시하면 국가보훈등록증이 탑재되어 있어, 바로 확인하면서 삼성페이로 결제가 됩니다. 동시에 일괄처리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2가지입니다. 하나는 보안 문제입니다. 사실 스마트폰의 악성 앱에 위해 감염되어 좀비 폰이 되거나 사용자 개인 정보가 유출되는 경우 프로세서 칩에 저장되어 있는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지가 걱정입니다. 만약 해커들이 악성 앱을 통해서 정보를 유출할 수 있다면 이는 생각보다 심각합니다.
추가로 정부가 관리하는 신분증을 왜 민간기업 삼성페이 서비스를 통해서 사용해야 하는지 의문입니다. 물론 삼성이라는 기업이 우리나라 초우량 기업이긴 하지만 결국 민간기업입니다. 즉 개인정보를 민간기업이 들여다보겠다는 것입니다.
국민의 개인정보를 정부가 한 기업을 꼭 찍어서 지원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정부가 관리해야 하는 것은 기술적으로나 재정적으로도 감당해야 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삼성페이에 넣어서 실물 신분증처럼 사용하는 것은 편리할 수 있으나, 보안 문제나 민간회사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것은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지금 삼성페이는 모바일 신분증은 물론이고 행정업무까지 일괄적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사실 행정업무나 신분증 모두 편리하지만 보안 문제와 독점 형태가 조금 마음에 걸립니다. 하지만 보안문제만 확실히 해결된다면 삼성페이 하나로 행정 민원 서비스와 결제 그리고 신분증 역할까지 모두 할 수 있는 모바일 지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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