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등 무선 이어폰 졸음운전 감지 기능을 개발하였습니다. 이어폰이 뇌파를 감지하여 졸음운전을 할 경우 신호를 울리기 하는 방식입니다. 졸리거나 잠을 자는 동안 나오는 뇌파를 감지하는 기능으로 아직 상용화가 되지 않았지만 애플의 에어팟 등에 탑재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무선 이어폰 졸음 운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캠퍼스 연구진들은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이어버드를 개발하였습니다. 물론 선이 없는 이어폰입니다. 매년 졸음 운전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6000건이 넘습니다. 또 사고는 10만 건이 넘습니다.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무선 이어폰 이어버드가 있다면 매우 크게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런 어떻게 가능한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졸음 운전 예방
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 자동차 운전자의 졸음 운전 사고는 매우 심각합니다. 이는 음주 운전보다 사건의 위험성이 더 크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음주운전은 반응이 느린 것이 문제지만, 졸음 운전은 아예 보지 않고 운전하는 것이라 매우 심각하다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졸음 운전을 방지하는 무선 이어폰의 특징은 바로 뇌파 감지에 있습니다. 사람이 졸거나 잠을 잘 때 나오는 뇌파를 감지하는 기능입니다. 이는 실제로 이번에 개발한 이어버드가 93% 이상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다만 뇌파를 감지하기 위해 귀에 잘 착용할 수 있는 방식이나 모양이 매우 중요한 데 이런 특수적 불편함이 없이도 귀, 외이도에 맞출 수 있는 뇌파 감지 이어버드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추가로 심박수, 안구 움직임, 턱을 괴는 동작도 감지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뇌파를 감지하는 이어버드 사용 중에 아직은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을 수는 없습니다. 뇌파의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즉 운전 중에는 졸음 방지를 위한 이어버드 착용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을 수 없으나, 뇌파를 감지하면서도 음악을 듣거나 전화를 받을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할 것으로 보입니다.
애플 에어팟
에어팟에는 여러 기능이 있습니다. 여기에 졸음 운전 기능까지 넣는다면 최고의 무선 이어폰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하지만 졸음 운전 예방 기능이 들어간다면 애플 에어팟이 가장 유력합니다.
에어팟은 청력 테스트, 보청기, 체온 측정 등 다양한 웨어러블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졸음 방지 이어폰 기능까지 더한다면 가장 완벽한 에어버드가 될 것입니다.
다만 단독적인 졸음 방지 에어버드는 큰 효과가 없을 것으로 보이고, 무선 이어폰이 가지고 있는 기능까지 같이 더 한다면 매우 완벽한 웨어러블 이어폰이 될 것입니다. 수십억 명이 넘는 운전자에게 매우 반갑고 획기적인 이어폰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