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시내버스 요금 인상 교통카드 1550원 현금은

부산 시내버스 요금 인상 교통카드는 1550원입니다. 현금은 1650원으로 기존보다 350원 인상되었습니다. 단 어린이 요금은 무료, 청소년 요금은 동결하였습니다. 지하철은 올해 150원 인상 1450원이고, 내년에 추가로 150원을 더 인상하여 1600원이 됩니다. 2023년 10월 6일 새벽 4시부터 시행합니다.


부산 시내버스 요금 인상


당초 400원 인상을 예상하였으나 시민들의 부담을 감안하여 350원 하향 인상을 하였습니다. 이게 정말 시민들을 위한 인상인지 매우 궁금합니다. 10월 6일 새벽 4시부터 시행합니다.


시내버스는 교통카드 1550원, 현금 1650원입니다. 좌석버스는 2050원, 심야버스는 1950원, 심야 좌석버스는 2450원 인상됩니다. 단 현금으로 타면 요금은 100원 인상됩니다.


부산 시내버스 요금 인상 교통카드 현금



지하철 요금 인상


지하철 요금은 올해 10월 6일 150원 인상하여 1450원이고, 내년 2024년 5월 3일 추가 150원 인상하여 1600원이 됩니다. 그러니깐 시간 간격을 두어 300원을 인상하는 것입니다. 이유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감안했다고 합니다. 정말 서민들 교통비 부담을 감안한 것이 맞는지 의문입니다.


대중교통은 복지정책이다


이상하게 보수 정권은 대중교통 요금을 복지 차원이 아니라 손실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물론 부산시가 해마다 시내버스 도시철도로 천억 원이 넘는 적자를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너무 당연한 것입니다. 최소한의 인상은 인정할 수 있지만 지금처럼 30% 이상 인상하는 것은 과도한 정책입니다.


이렇게 대중교통 요금을 올리는 정부는 보수정권입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지자체가 버스 지하철에서 막대한 적자를 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당연한 것이 세수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세금을 걷어 적자 만큼 충당해야 하는데, 부자 감세나 경기 침체로 세수 부족을 서민에게 부담을 떠 넘기는 것입니다.


대중교통은 복지입니다. 복지는 정부가 손해를 보면서도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여주는 정책입니다. 그래야 급격히 벌어지는 양극화를 막을 수 있습니다. 지금의 대중교통 정책은 복지가 아니라 양극화를 심화 시키는 정책입니다. 시내버스와 지하철로 적자를 보충하고 부자 감세 정책을 유지 하겠다는 것입니다.


이번 부산 시내버스 요금 인상은 결국 물가 상승을 자극하고 서민 부담만 늘어나는 최악의 정책입니다. 결국 서민들의 지갑은 열리지 않을 것이고, 하반기 내수 경제는 타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럼 세수는 더 부족하게 되고, 결국 한국 경제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내년 총선에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벌써부터 짐작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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