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탭 S9 7월 26일 언팩 행사에서 갤럭시탭 S9 출시합니다. 가장 큰 특징은 디스플레이가 OLED이고, 배터리 용량이 향상되었고, 태블릿PC 중 최초로 방수 방진 기능이 적용됩니다. 다만 출고가 가격이 크게 인상되었습니다. 아이패드와 비교하면 소비자들의 어떤 선택을 할지 의문입니다.
삼성 갤럭시탭 S9 스펙
- AP(칩) – 퀄컴 스냅드래곤 2세대
- 디스플레이 – OLED, 다이내믹 아몰레드 2X, 11인치, 12.4인치, 14.6인치
- 배터리 – 일반모델 8400mAh, 플러스 10090mAh, 울트라 11200mAh 크게 늘었습니다.
- 방수 방진 – 태블릿 PC 처음으로 방수 방진이 적용됩니다. IP67 입니다.
스펙에서 특징은 방수 방진이 처음으로 적용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LCD에서 OLED로 패널이 바뀌었고, 배터리 용량이 늘었습니다. 그리고 칩은 요즘 삼성이 밀고 있는 퀄컴 스냅드래곤 2세대입니다. 그런데 아이패드 프로의 M2와 성능 차이는 큽니다.
갤럭시탭 S9 출고가
핵심은 출고가입니다. 전작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유로는 원자재값 상승이 가장 큰 원인입니다. 그리고 스펙 성능 업그레이드가 다음 원인이지만, 갤럭시탭 S9 일반 모델도 100만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가격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일반 모델의 경우 RAM 8GB, Storage 128GB 132만 원 / RAM 12GB, Storage 256GB 149만 원 예상
- 플러스의 경우 RAM 12GB, Storage 256GB 163만 원
- 울트라의 경우 RAM 12GB, Storage 256GB 195만 원
전체적으로 전작보다 10만원에서 30만원이 더 올랐습니다.
아이패드 비교
물론 아이패드 프로와 비교한다면 성능이나 기술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납니다. 그럼 일반인이 쓰기 편리하고 가격이 적당한 제품을 선택한다면 삼성 갤럭시탭 S9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성능이나 기술적 부분을 선택한다면 아마도 아이패드를 선호할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전세계 태블릿PC 점유율은 애플이 35.2%, 삼성이 23.1%입니다.
삼성 갤럭시탭 S9이 성공하려면 출고가 가격적인 부분도 예상보다 낮아야 하고, 최고 사양으로 아이패드와 싸우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소비자가 선호하는 제품으로 승부해야 합니다. 적당한 성능과 그리고 부담 없는 가격이 최우선인데, 성능은 괜찮지만 가격 부분은 조금 마이너스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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