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성관계 임신 질염 요도염 위험이 높다는 것을 잘 모르는 성인들이 많습니다. 임신은 출혈을 하고도 배란일 보통 7일 이전에 성관계를 하면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유는 남자의 정자가 여성의 생식기에서 생존하는 기간이 평균 5 ~ 7일입니다. 수정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밖에도 질염 요도염 골반염 자궁내막증 위험이 높습니다.
생리 중 성관계 임신
보통 여성이 월경을 하면 관계를 맺어도 임신이 안 되는 줄 아는 여성이나 남성이 많습니다. 사실 대부분의 성인은 월경에 성관계를 잘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서 관계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 가능성은 있습니다.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보통 생리를 하면 배란일이 7일입니다. 즉 월경을 하고 배란일 이전에 정자와 난자가 수정할 가능성인 높습니다. 왜냐하면 남자의 정자는 여자의 생식기에 평균 3일 또는 7일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럼 5일 ~ 7일 배란이 되기 전에 난자와 수정이 가능합니다.
이유는 월경은 지난달 배란의 부산물이지 이번 달 배란과는 상관이 없기 때문에 충분히 임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깐 생리 중 성관계를 하면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평소보다 가능성이 높은 것은 아닙니다.
질염 요도염 골반염 위험
월경 중에 성관계를 하면 평소 보다 여성의 생식기의 면역력이 떨어집니다. 이는 월경 기간에 여성 호르몬 수치가 떨어져서 질 내부가 알칼리성 혈액이 모여서 세균 번식이 가능해집니다. 특히 남성이 성기를 통한 세균이 자궁 안으로 들어오면 염증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주로 질염, 골반염이 대표적입니다.
또 밖으로 나가려는 생리혈을 역류하여 자궁으로 들어오면 자궁 내막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왜냐하면 배출하는 노폐물이 자궁 질환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또 남성이 경우 월경 혈액이 남성의 성기를 통해서 요도염 등 비뇨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즉 생리 중 성관계 여성의 임신 가능성이 있고, 면역력 저하로 질염 골반염 자궁 내막증 염증이 발생하고, 남성의 경우는 요도염 등 비뇨기 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체로 월경을 하는 시기에는 성관계를 가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