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신입생 자사고 특목고 출신 39% 이유

서울대 신입생 자사고 특목고 출신 39%로 10명 중 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거기다 서울 출신은 37%를 차지하였습니다. 반면 일반고는 절반에 못 미치는 49.1%를 차지하였습니다. 전체 수험생에 자사고 특목고 학생이 5%에 불과한 것을 비교하면 엄청난 합격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서울대 신입생 자사고 특목고 출신


2023학년도 서울대 신입생 자사고 특목고 출신이 39%로 10명 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4년제는 평균 6%로 6배가 높고, 서울 소재 대학 평균 12%보다 3배가 높습니다. 확실히 자사고 특목고 출신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런데 자사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 과학고 학생 비율이 전체 학생에 5%에 불과합니다. 그럼 합격률이 상당히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서울대 신입생 자사고 특목고 출신



거기다 서울 출신 비율도 높습니다. 무려 37%에 해당합니다. 전국 수험생에 21%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은 서울 출신 학생들이 서울대에 입학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사고 특목고 합격률 높은 이유


우선 자사고 특목고 등은 고교 평준화 교육에 벗어나는 정책입니다. 좋게 이야기 하면 우수 인재들을 모아서 교육하는 학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우수한 인재도 포함되지만 부모의 재력과 능력에 따라 입학할 수 있어, 빈부 격차를 느끼게 한다는 것입니다.


또 사교육을 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부모에 따라 부의 세습이 이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더 좋은 대학을 가고, 더 좋은 직장과 권력과 명예와 학연 지연 등으로 우리 사회에 엘리트 또는 상류층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교육이 부의 세습으로 이어지는 과정입니다.


즉 가난한 가정의 학생이 자신의 힘으로 부의 상승이나 계급이 오르는 ‘개천에서 용 나는 시절’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즉 교육으로 부의 세습이 이어지는 사회가 되는 것입니다. 대학의 서열화와 학연 지연 등이 만연한 사회에서는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런 대학 입시 과정이 절대로 옳다고 할 수 없습니다. 반드시 대학 입시 과정 그리고 교육 과정을 바꿔야 합니다. 적어도 공교육으로도 SKY대학을 갈 수 있는 배경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아니면 SKY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그들처럼 능력 있는 인재가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서울대 신입생 자사고 특목고 비율이 문제가 전혀 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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