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 연세대 고려대

서울대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 인원이 155명입니다. 이는 2023학년도 정시입니다. 연세대 643명, 고려대 545명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2024학년도 올해도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유는 의대 쏠림 현상입니다. 올해도 추가 합격자 발표까지 기대해도 좋습니다.



최근 5년간 서연고 SKY 대학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 학생이 2023학년도에 가장 높았습니다. 2019학년도 1062명, 2020학년도 1047명, 2021학년도 900명, 2022학년도 1301명, 2023학년도 134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 2023학년도 인원



서울대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 학생은 2023학년도 155명으로 2022학년도 202명보다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연세대는 643명으로 2022학년도보다 5명이 늘었고, 고려대는 545명으로 84명이 크게 늘었습니다. 서연고 정시 최초 합격자 등록 포기 이유는 의대 쏠림 현상입니다.


수시 합격자 등록 포기 160명 이유



서연고 일명 SKY 대학의 등록 포기가 많이 늘어나는 이유는 의대 지원, 의대 쏠림 현상 때문입니다. 그만큼 의대 인기가 높습니다. 우선 졸업하여 전문의가 되면 연봉도 평균 2억 4000만 원이 넘고, 명예와 권위를 가질 수 있는 신분과 그리고 사회 기득권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에는 전국에 의대가 서울에 상위권 인기 학과보다도 합격선이 높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지방 의대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어, 서울과 수도권 의대를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의대 인기가 좋지만 거기서 수도권 의대 인기는 최상위라고 보면 됩니다.


실제로 2023학년도 서울대 정시 의대 합격생 등록 포기는 없습니다. 반면 연세대 8명, 고려대 4명이 등록을 포기했고, 의학계열로 확대하면 서연고 전체 94명입니다.


2024학년도 서울의대 정시 합격선 294점 고려대 연세대



서연고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가 가장 높은 학과를 보면 서울대 간호대학 48.1%, 자유전공학부 36.7%입니다. 연세대는 시스템반도체공학과 130%, 경영대학 79.1%입니다. 고려대는 컴퓨터학 91.2%, 경영대학 69.7%입니다. 물론 이 자료는 2023학년도입니다.


2024학년도 서연고 SKY 대학 역시 등록 포기 학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역시 의대 지원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추가 합격자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대학별 추가 합격 발표와 추가 등록 방식과 마감 시간 등을 사전에 꼭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참고로 2024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는 서울대 2월 2일, 연세대 2월 6일, 고려대 1월 26일입니다.


서울대 정시 합격자 등록 포기 학생이 많아지면 그만큼 우수한 인재들이 다양한 진학이 어려워집니다. 모두가 의대를 가는 현상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특히 반도체학과, 컴퓨터 학과 등 최고 성적의 인기 학과에 높은 등록 포기는 우수한 인재를 놓치는 격이 됩니다. 이런 등록 포기 현상이 줄어들 수 있게 정부와 교육부는 대책을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일단 의대 정원을 늘려주시기 바랍니다.


수능 2등급 의대 합격 가능 원인 의대 정원 확대


서울의대 합격선 상승 표준점수 최소 428점


무전공 입학 확대 이과생 유리 이유 미적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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