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잠금패턴 해제 하고 신용카드와 인출 그리고 대출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로 인해 총 4500만 원의 피해가 생겼습니다. 이런 피해를 당한 이유는 잠금패턴을 너무 간단하게 설정했기 때문으로 분석이 됩니다. 또 은행에서 특별한 확인 절차 없이 신용카드 비밀번호를 초기화시킨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잠금패턴 해제
보통 젊은 사람들은 휴대폰 잠금패턴을 어렵게 설정하는 편입니다. 기억이 어렵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세가 있거나 기억을 못 해 애를 먹는 경우 잠금패턴을 간단하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ㄱ, ㄴ, Z, N 식으로 설정을 합니다. 그래서 휴대폰을 훔친 강도가 간단하게 잠금패턴을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번 그런 건 아니지만 일단 풀리면 금전적 피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피해 사건 유형
사건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공중목욕탕 사우나에서 강제로 탈의실 옷장을 열어 휴대폰과 지갑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그리고 지갑에 있는 신용카드와 현금을 챙기고, 스마트폰 잠금패턴 해제를 시도합니다. 보통 기종마다 다르지만 제한된 횟수를 초과되면 초기화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럼 휴대폰을 열 수 없게 됩니다.
그런데 휴대폰을 강탈한 강도들이 손쉬운 패턴으로 푸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패턴을 단순하게 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에 하나입니다. 그렇게 휴대폰 잠금패턴을 해제하고 신용카드 회사에 전화를 해서, 카드 비밀번호를 잊어버렸다고 초기화를 요구합니다. 그럼 신용카드사가 특별한 의심 없이 초기화를 해줍니다.
그렇게 카드 비밀번호를 초기화해서 카드로 인출을 하거나 대출을 받습니다. 이렇게 한 사람에게 현금 인출 600만 원, 대출 300만 원, 총 900만 원을 강탈했습니다. 이렇게 총 7명에게 4500만 원을 뺏았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게 놀랐습니다. 이 방법 외에도 휴대폰을 이용하여 소액 결제를 하거나 상품권을 구입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잠금패턴 해제 예방 방법
우선 스마트폰 잠금패턴을 어렵게 해야 합니다. 그게 쉽지 않으면 지문 인식이나 2중으로 인증 단계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휴대폰을 분실한 경우 통신사에 휴대폰 사용 정지는 물론이고 카드 정지도 같이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시간과의 싸움입니다. 상당히 신속하게 정지시켜야 합니다.
정리하면 우선 스마트폰 잠금패턴 해제를 어렵게 하고, 그게 어려우면 지문 방식이나 숫자 비밀번호를 어렵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휴대폰과 신분증 그리고 신용카드는 항상 같이 보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참 어렵습니다. 지능범죄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어르신들의 피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신용카드사가 전화 한 통으로 비밀번호를 초기화한다는 것은 상당한 충격입니다. 앞으로는 신용카드 비밀번호 변경은 지점에 방문해서 바꾸거나 초기화해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본인 인증은 필수입니다. 카드사가 너무 안일한 거 같습니다. 보안을 더 강화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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