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가슴 통증 호흡 곤란이 대표적입니다. 심하면 사망할 수 있을 정도로 위험합니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이고, 심장과 이어진 관상동맥이 혈전으로 막혀서 생기는 병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혈액 검사를 하고, 꾸준히 매일 걷기 운동을 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심근경색 전조증상
전조증상 또는 조기증상은 대표적으로 4가지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무조건 응급실로 가야 합니다. 늦으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평소에 기억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가슴 통증 – 갑자기 흉통이 심하게 옵니다. 특히 명치를 중심으로 강한 압박감과 짓누르는 통증이 옵니다.
- 턱 목 등 통증 – 턱과 목 그리고 등에 가슴 통증처럼 심한 통증이 옵니다. 상당히 답답하고 괴롭습니다.
- 호흡 곤란 – 숨을 쉬기가 매우 힘든 상황이 발생합니다. 숨이 차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습니다.
- 팔 어깨 통증 – 팔과 어깨에 강한 통증이 옵니다. 또는 매우 불편감이 느껴집니다.
심근경색 원인
심근경색은 심장과 연결된 관상동맥에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는 현상입니다. 혈전의 크기와 혈관이 얼마나 좁아졌느냐에 따라 조금 차이가 있지만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르게 됩니다. 사망에 이르지 않아도 후유증이 상당합니다.
주요 원인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입니다. 이들 모두 혈전을 생기게 하는 원인입니다. 특히 고혈압은 가장 위험한 질병입니다. 심장마비의 25%가 고혈압 때문입니다. 혈압 관리는 상당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당뇨나 고지혈증도 위험인자입니다. 이들의 원인은 혈관벽에 지질이 쌓이거나 혈관 벽이 좁아지고, 또 혈관벽 이물질이 떨어져 나와 혈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은 혈전이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혈관벽에 지질이 생기지 않게 하여 좁아지는 것을 막아야 합니다.
심근경색 예방 방법
예방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습니다. 일단 내과에 가셔서 정기적으로 혈압 검사를 하거나 아님 집에 혈압을 측정하는 기구를 항상 준비하셔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휴대용 혈압 측정은 정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정기 검진으로 당뇨가 있는지 수치를 확인하고, 고지혈증은 없는지 매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이렇게 정기적으로 혈압과 피검사를 하시고, 또 꾸준히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걷기 운동입니다. 사실 걷기 운동을 쉽게 우습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쉬지 않고 30분 또는 1시간을 걸으면 거의 만병통치에 가깝습니다. 하루 30분 이상 매일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루 30분 이상만 걸으면 고혈압은 낮아지고, 혈당도 낮아져 당뇨가 줄어들고, 심폐기능이 좋아져 심장이 건강해집니다. 물론 근력 운동을 하면 더 좋고, 달리기나 인터벌 운동을 하는 것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걷기 운동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심장마비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항상 기억하시고 가슴 통증이나 호흡 곤란이 오면 바로 응급실에 가시고, 또 평소에 정기 검진과 꾸준한 걷기 운동으로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또 심장마비 경험이 있다면 반드시 걷기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