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피린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이전부터 대장암 예방에 효과 있다는 잠재적 결론은 있었지만 근거는 빈약했습니다. 실제로 대장암 수술 환자 230여 명의 조직 샘플을 조사한 결과 aspirin 장기 복용자에서 암 전이와 진행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는 근거를 찾았습니다.
아스피린 대장암 예방
aspirin 대표적인 효과는 항염증과 혈전 억제입니다. 그래서 심뇌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가 2차적 위험 방지에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2차적 질환으로는 심근경색, 뇌졸중 등입니다.
이런 aspirin를 장기적으로 복용을 하면 염증 억제 효과와 더불어 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막고, 발병을 차단합니다. 물론 아직까지 정확한 확실한 결정적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항염증 작용과, 혈전 억제 작용으로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면서 암의 진행과 전이를 막는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거기다 면역세포가 암세포을 공격하는 수준도 상당히 높고, 주변 면역세포에 CD80 단백질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키는 경고를 보내기도 합니다. 이 정도면 확실히 aspirin이 대장암 효과가 있다는 것을 사실입니다.
다만 aspirin이 대장에 모든 위치에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약의 흡수와 농도에 따른 대장 내 위치가 어떻게 다른지 용량을 조절하면서 관찰해야 합니다. 대장암 예방을 위한 특별한 aspirin 약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아스피린 효과
aspirin는 용량에 따라 효능이 조금 다르지만 보통 500mg는 해열 진통 소염제로 주로 사용을 합니다. 특히 관절염이나 척추염 등에 사용하기도 하고, 해열제나 진통제로도 유명합니다.
용량을 100mg인 경우는 주로 혈전 생성을 억제합니다. 주로 혈관 질환을 예방합니다.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이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혈전 예방제라 피가 잘 멈추지 않고, 출혈의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험이 없는 정상적인 사람들이 약을 복용하면 오히려 출혈 특히 위장관 출혈이나 뇌출혈 위험이 있습니다. 여기서 뇌출혈이라, 뇌혈관이 터져서 출혈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아스피린 복용 주의
하지만 암을 예방하기 위해 aspirin를 복용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앞에서 설명한 부작용도 있지만 출혈로 손발 등이 자주 멍이 들고 아프고, 위장이 쓰리고, 치과 치료나 내시경 시 약을 중단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실제로 해열 진통 효과나 심뇌혈관 질환자가 아니라면 복용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위장관 출혈, 뇌출혈 등이 위험성이 높습니다. 아스피린 대장암 예방 효과 발병 진행 억제 효과가 있어도 선제적인 복용을 추천하지도 않고, 먹어서도 안됩니다.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