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12 전자파 초과 판매 중지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자파 검사를 다시 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프랑스가 먼저 판매 중지를 하였고, 우리나라와 벨기에는 다시 검사를 할 예정입니다. 만약 검사 후 전자파가 기준치를 초과하면 판매 중지가 됩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기준치가 상당히 엄격합니다.
애플 아이폰 12 전자파 초과
프랑스에서 아이폰 12 전자파를 검사하였습니다. 4개 모델 아이폰 12 기본, 아이폰 12 프로, 아이폰 12 미니, 아이폰 12 프로맥스 4종입니다. 141대 검사를 해보니 기준치 4.0W/kg 보다 높은 5.74W/kg이 나왔습니다. 참고로 우리나라는 기준치는 상당히 엄격한 1.6W/kg입니다.
전자파 기준은 1kg당 흡수되는 전자파 에너지를 측정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기준치를 넘으면 판매 중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이미 아이폰 12는 생산이 중단되었습니다. 너무 뒷북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자파 위험성
그럼 스마트폰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왜 위험한지를 몇 가지 설명하겠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뇌 건강 – 우선 전자파는 뇌신경을 교란시킵니다. 뇌파의 영향을 주고, 뇌세포에 자극을 주어 인지 능력이 떨어집니다. 우선 전자파의 많이 노출이 되면 집중력 감소, 불안증 증가, 인지 능력 감퇴가 됩니다. 거기다 뇌세포 변형까지 줄 수 있어, 치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멜라토닉 감소 – 우리 뇌는 생체 리듬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멜라토닉 호르몬을 분비합니다. 그런데 전자파를 많이 쐬면 멜라토닉 호르몬이 감소합니다. 그럼 정신 건강이 불안해집니다. 물론 생체 리듬이 규칙적이지 못하면 모든 장기가 스트레스를 받아 원활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불면증은 물론이고 생식 기능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 정신건강에 매우 위험합니다.
- 눈 건강 – 이는 전자파와는 관계가 없지만 일단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 건강이 나빠집니다. 특히 스마트폰은 블루라이트가 있어, 눈의 건강에 매우 악영향을 줍니다. 또 역시 눈에서 받아들이는 블루라이트 때문에 뇌 건강을 나쁘게 합니다. 역시 불면증과 불안 그리고 시력 감퇴 위험이 있습니다.
한국 전자파 검사
한국도 벨기에에 마찬가지로 애플 아이폰 12 4종에 대해서 전자파를 다시 검사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는 기준치가 높은 편이지만 우리나라는 상당히 엄격하게 낮습니다. 검사 결과 기준치를 넘는다면 바로 판매 중단입니다. 이는 벨기에를 비롯하여 유럽의 대부분 나라가 마찬가지 입장입니다.
다만 애플 아이폰 12 전자파 초과 검사는 조금 늦은 감이 있습니다. 이미 사용하는 사람도 많지만 생산도 중단된 상태입니다. 지금 판매 중지를 하는 것은 아이폰 판매에 큰 영향이 없고, 문제는 기존에 사용자에 대한 보상 문제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럴 경우 집단 소송을 해야 합니다. 전 세계 가장 유력한 스마트폰 회사의 영향력이 얼마나 크고 위험한지를 집단소송으로 책임감을 부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