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치매 자녀 알츠하이머 위험 80% 관리 중요

엄마 치매 자녀 알츠하이머에 걸릴 위험이 80%가 넘습니다. 물론 유전적인 원인도 있지만 같은 환경에서 생활한 것이 자녀 치매나 알츠하이머의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모친이 치매이면 자녀는 평소에도 치매나 알츠하이머에 대한 검사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엄마 치매 자녀 알츠하이머


분당 서울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연구팀이 한국과 독일 이탈리아 호주 등 8개 국가의 노인들 17000여명의 치매 가족력을 조사하였습니다. 단순히 치매 가족력만 검사한 것은 아니고, 임상평가와 신경심리검사, 혈액검사 등을 통해 치매 여부를 조사하였습니다.


연구 결과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치매인 경우 자녀의 치매 걸릴 확률은 47%이고 그중에서 알츠하이머는 72%로 높습니다.


특히 엄마가 치매인 경우는 자녀의 치매는 51%, 알츠하이머는 80%로 높아집니다. 또 모친이 치매인 경우 딸과 아들의 치매 발병 차이는 없지만, 알츠하이머는 딸의 경우 68%, 아들의 경우 100%입니다.


엄마의 치매가 자녀들에게 가장 위험하고, 또 아들이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높습니다. 즉 모친이 치매이면 자녀들은 특별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엄마 치매 자녀  알츠하이머 위험



치매 유전 분석


기존 치매 유전 분석은 유전형질인 아포지단백 e4 대립유전자가 대표적입니다. 하지만 이번 검사에는 X성 염색체나 미토콘드리아 DNA와 같은 모계 유전형질이 분석한 결과 모친의 영향으로 알츠하이머 발병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성염색체에서 치매의 유전 사실을 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녀 치매 관리


만약 부모가 치매라면 특히 엄마가 치매라면 자녀들은 특별한 관리와 주의가 필요합니다. 우선 자녀가 중년이 되기 전에 인지 기능 검사를 받아보고, 조기 치료를 놓치면 안됩니다.



치매 초기 신호 알아야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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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식생활이나 습관을 바꿔야 합니다. 주로 음주 또는 흡연을 줄이거나 금지 하는 것이 좋고, 평소 고혈압이나 당뇨 기저질환이 있다면 특별히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는 치매를 유발시키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엄마가 치매이면 자녀들은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사전에 예방해야 합니다.


치매는 조기 진단을 받으면 상태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방치하면 회복하기 어려워집니다. 그러니 엄마가 치매인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 관리가 반드시 필요한 것이 치매 알츠하이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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