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집배원 보이스피싱 사기 범죄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례는 집배원이 신용카드 배송을 미끼로 명의도용을 당했다고 하고, 앱을 설치하게 하여, 피해자의 전화를 원격제어 하여, 계좌에 있는 돈이 범죄에 이용된다면, 자신들의 계좌로 이체하라고 사기를 치는 방법입니다.
우체국 집배원 보이스피싱
비슷한 유형이 보이스피싱이 상당히 많습니다. 결론은 앱을 깔아, 피해자의 휴대폰을 장악하고, 모든 전화를 원격 제어하여, 범죄에 이용당하고 있으니, 피해자 계좌에 있는 돈을, 다른 계좌로 이동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범죄 연관성이 없으면 모두 돌려준다고 안심을 시킵니다. 그리고 결국 모든 돈을 빼앗아갑니다. 대표적인 보이스피싱인데, 접근하는 방식이 매우 다양합니다. 이번 사례는 우체국 집배원 또는 택배기사 신용카드 발급 배송입니다. 어떤 과정으로 돈을 갈취하는지 보겠습니다.
보이스피싱 과정
최근 스미싱 문자를 통해서 ‘신용카드가 발급되었습니다’라는 사기 문자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라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우체국 집배원 또는 택배기사가 전화를 겁니다.
‘카드 신청하셨죠? 어디로 배송할까요?’라고 전화가 옵니다. 그럼 피해자는 카드를 신청한 적이 없다고 말합니다. 그럼 집배원 사칭범은 명의도용을 당했다고 하면서 카드사 고객센터 번호를 알려드립니다. 물론 가짜 전화번호입니다.
고객센터 사칭범이 피해자에게 개인정보가 유출되어 명의도용이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면서 원격제어 앱을 설치하도록 합니다. 이 앱은 악성 앱으로 피해자의 휴대폰을 완전히 사기범들이 장악하는 앱입니다.
아무런 의심 없이 앱을 설치하면, 고객센터는 명의도용 피해가 확인되었다며 금융감독원 대표번호인 1332에 전화를 걸어, 개인 재산을 보호를 신청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이미 악성 앱이 설치되어, 1332로 전화를 해도 사기범들이 전화를 받습니다.
금융감독원 직원 사칭범이 피해자 선생님 명의로 계좌가 개설이 되었고, 중고거래 사기에 이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선생님 앞으로 고소장을 접수해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 중이라고 하면, 검찰청에 전화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알려주는 검찰청 대표전화 1301도 사기범으로 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검찰청 검사 사칭범이 전화를 받고, 이 중고거래 사기는 매우 중대한 사건이고 피해액이 커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당장 구속이 될 수 있다고 협박을 합니다. 그리고 새로 휴대전화를 개통하고, 개통한 전화로 매시간 연락하고 사진을 보내라고 합니다.
그리고 피해자의 자산이 실제로 범죄에 연루되어 있는지 확인해야 하니, 모든 예금 적금을 알려주는 계좌로 옮기라고 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범죄가 없다면 안전하게 돌려준다고 거짓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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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방법
우선 우체국 집배원 보이스피싱 신용카드 발급 배송 전화가 오면, 카드를 발급한 회사로 직접 전화를 합니다. 알려준 번호가 아닌, 인터넷이나 휴대폰 검색으로 대표전화를 확인하여 전화를 합니다. 혹시 모르니, 자신 핸드폰이 아닌 다른 전화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빠르게 하지 않을 수 있지만 이미 악성 앱이 깔려있을 수도 있습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스미싱문자 클릭으로 악성 앱이 깔릴 수 있습니다. 직접 카드사 대표전화를 전화해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정보입니다.
무엇보다 어느 금융기관이나 경찰 검찰도 앱을 깔라고 하지 않습니다. 앱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원격 제어를 위해 필요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즉 금융기관이나 경찰 또는 검찰은 절대로 명의도용이나 사기범죄 이유로 앱을 깔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대로 다른 계좌로 자신의 예금 적금을 옮기면 안 됩니다. 옮기면 바로 모두 날아갑니다. 사실 우체국 집배원 보이스피싱 신용카드 사기는 조금만 신경 쓰면 얼마든지 사기인지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누군가 나의 정보를 가지고 카드를 발급하는 명의도용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다 보니, 의심 없이 사기범들에게 당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발급한 카드사의 대표전화로 다른 전화를 통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