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합격 취소 의평원 재인증 불허 진짜

의대 합격 취소 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이유는 내년 2월에 이번에 10% 이상 증원한 대학을 의평원이 재인증하는 과정에서 극단적으로 취소할 수 있어, 의과대학에 합격하고도 취소가 될 수 있다는 소문입니다.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합격이 취소되지는 않을 것입니다.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증원되었습니다. 10% 증원된 대학이 전체 30곳이 넘습니다. 이런 대학은 한국의학교육평가원(의평원)이 6년 간 매년 의학교육 평가인증 주요 변화 계획을 평가합니다. 평가에서 탈락하는 대학이 나올 수 있다는 비관적 의견이 있습니다.


의대 합격 취소 여학생


그럼 왜 의평원이 재인증을 할 수 없다고 할까요? 이는 간단합니다. 대학이 정원을 증원하면, 증원한 학생만큼 수업의 질이나 환경 등 여타 모든 교육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를 판단합니다.


그동안 전공의들과 의대 교수들이 수 없이 주장하던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면 시체를 해부할 때 참여 인원이 10명이라면, 증원된 의과대학에서는 15명 또는 20명이 시체 하나로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대로 교육이 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의사들 또는 교수들의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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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깐 올해 늘어난 의대 정원 증원만큼 대학이 원활하게 교육이 가능한지를 판단하는 것이 의평원 재인증입니다. 그런데 현재 정부와 의평원은 아직 정확한 심사 기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깐 아직 심사 기준도 없는데, 재인증에서 탈락할 수 있다는 염려를 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실제로 각종 교육 관련 커뮤니티 ‘수만휘(수능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 ‘오르비’ 등에서 이번 의과대학 증원으로 인한 의평원 재인증이 생각 이상으로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불안감을 지적하였습니다.


이는 의과대학을 준비하는 학생에게 심각한 걱정과 불안을 주는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앞에서 설명했듯이 의평원은 실제로 의사를 배출하는 데 필요한 교육 과정과 환경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를 보는 것입니다. 사실상 현재 시스템에서는 재인증이 어렵다는 것은 누가 보아도 아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의사 수가 부족한 것은 현재 사실이고, 증원이 필요한 것도 사실입니다. 문제는 정부와 교육부가 앞으로 어떻게 준비하느냐가 핵심입니다. 그럼 정말 의대 합격 취소가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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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면 의대 합격 취소는 없습니다. 하지만 내년 교육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당장 올해 의과대학 합격 취소는 없을 것입니다. 이는 올해 입시를 완전히 파멸로 모는 행위입니다. 이를 의평원이 나서서 혼란을 자처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2026학년도는 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있지만 당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 유예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2026학년도부터는 입시 과정에 혼란이 충분히 생길 수 있습니다.


거기다 문제는 의평원이 평가하는 교육의 질입니다. 많은 학생들이 실제로 제대로 교육을 받을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앞에서 해부 실습을 말한 것처럼 모든 분야에서 의대생 수만큼 환경과 교수 그리고 제반 시설들이 준비가 되어야 하는데, 지금 정부는 이 과정이 생략되어 있고, 노력하는 모습도 없습니다.


아마 내년에 합격한 의과대학생들의 수업이 혼란스러워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이문제를 해결하려면 일단 정부와 의학계가 어떻게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으면서 수업을 할 수 있는지 논의를 하고, 또 정부는 막대한 지원을 해야 합니다. 교수 1명이 학생 몇 명을 가르칠 수 있는 지를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정리하면 의대 합격 취소 의평원 재인증에는 충격적인 결과는 없을 것입니다. 즉 취소는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교육부와 의료계가 내년에 발생할 혼란과 문제를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내년에 충분히 수업에 질이 떨어지고, 큰 어려움이 생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의대 여학생


이 과정을 잘 살피고 미리 보완을 한다면 충분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의대 합격 취소는 없습니다. 그런데 이 정부가 그런 능력이 있는지는 현재 의문입니다. 2026학년도는 큰 문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 의사에 대한 논란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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