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특약 할인 보험사 비교를 해보면 짧은 거리는 캐롯 퍼마일이 좋지만 연간 4000km 이하는 하나 손해보험이 좋고, 5000km 이상은 메리츠화재가 좋고, 10000km 이상은 AXA가 할인율이 좋습니다. 하지만 보험사별로 보험료와 할인률 그리고 자신의 평소 주행거리를 잘 파악하시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특약 할인
지난해 차보험 주행거리 특약 가입자 중 70%가 평균 13만 원 환급을 받았습니다. 주행거리 특약은 보험사별로 정해진 거리보다 적게 운행을 하면 보험료가 할인되는 제도입니다. 특히 요즘 차는 있지만 매일 운전하는 사람이 드물다 보니, 보험사가 주행거리가 적을수록 사고 확률이 낮다고 보고, 보험료를 할인하고 환급해 주는 상품을 크게 늘었습니다.
보험사별로 다르지만 주로 10000km를 기준으로 적게 탈수록 보험료가 크게 할인이 됩니다. 또 환급액도 커집니다. 주행거리 연동 특약 상품 가입률과 보험료 환급액이 해마다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행거리가 짧을수록 보험료 혜택은 늘어납니다. 하지만 보험사별로 조금씩 상이하게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주행거리 특약 상품을 가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주행거리 보험사 비교
삼성화재,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동부화재, 메리츠화재, 하나손해보험, AXA손해보험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자세한 보험료와 할인액은 보험사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고, 여기서는 대략적인 정보만 소개하겠습니다. 보험사별로 세부적으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설명하겠습니다.
아주 짧은 거리를 이용하신다면 캐롯 퍼마일을 추천합니다. 기본료는 35000원 정도입니다. 대략 주행거리가 1000km 이하이면 월 6만 원 정도입니다. 하지만 나이와 운전경력, 사고 이력에 따라 보험료는 크게 다릅니다. 다만 짧은 거리를 이용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연간 3000km 이하이면 하나손해보험 할인율이 가장 높습니다. 평균 40% 정도입니다. 4000km 구간에서는 KB 손해보험이 30% 할인을 하고, 6000 ~ 9000km 구간에서는 메리츠화재가 가장 높습니다. 평균 22% 정도입니다. 10000km가 넘는다면 AXA손해보험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보험료 할인은 10% 미만입니다.
자동차보험 주행거리 특약 할인은 보험사별로 세세하게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자신의 주행거리를 평균적으로 잘 활용하여 보험사를 선택하고 가입하시기 바랍니다. 누가 더 좋고 나쁘다고 하기 어렵습니다. 주행거리에 맞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