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아이오닉 6 보조금 확대합니다. 국산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대부분 확대합니다. 기존에 최대 680만 원에서 100만 원 추가 지원으로 최대 780만 원 보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연말까지이고 제조사가 가격을 할인한 만큼 보조금을 지원합니다. 그러니깐 차값 500만 원을 할인하면 보조금 100만 원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전기차 아이오닉 6 보조금
아이오닉 6 가격이 5700만 원 이하이고, 또 추가로 가격을 할인하면 정부 보조금이 늘어납니다. 예를 들어 아이오닉 6 가격이 5700만 원인데, 400만 원을 할인하면 추가 보조금은 80만 원입니다. 그러면 추가 할인 금액 480만 원이 더 하여, 총 1160만 원이 할인되는 것입니다.
이는 아이오닉 6만 하는 것이 아니고, 국산 전기자동차 대부분이 해당됩니다. 아이오닉 5, 코나 EV, 기아 EV6, 니로 EV, 니로 플러스 등이 전기차 가격을 내려서 보조금을 더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아이오닉 5, 6는 400만 원 할인, 코나 EV는 200만 원 할인, 기아 EV6 320만 원, 니로 EV와 니로 플러스는 120만 원 할인합니다. 할인 가격에 20%를 정부 보조금이 지원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럼 대체적으로 24 ~ 80만 원 보조급이 지급됩니다.
보조금 확대 이유
사실 작년과 비교하면 전기차 판매량이 급격히 줄었습니다. 특히 30대 40대 주 고객층 판매량이 크게 줄었습니다. 이에 전기자동차 제조사들의 판매 저조가 시급하다는 판단으로 정부가 부득이하게 보조금을 늘리게 되었습니다.
대표적인 전기차 아이오닉 6의 경우 가격이 5700만 원 이하이면 기존의 680만 원에서, 이번에 할인하는 400만 원과 보조금 80만 원을 더하여 480만 원이 추가로 할인이 됩니다.
기존 보조금과 합치면 1160만 원이 할인되어 4천만 원대 아이오닉 6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물론 조건이 전기자동차 가격이 5700만 원 이하입니다. 5700만 원 이상 가격은 해당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올해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든 이유로는 보조금 축소 영향도 있고, 전기요금 인상도 크게 차지하였습니다. 거기다 하이브리드 승용차 인기가 다시 좋아진 이유도 있습니다.
충전소 부족 등 인프라 구축이 아직 미약하다는 것과, 또 외국산 전기자동차의 활약이 크게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거기다 전기자동차세를 차값으로 한다는 정부의 보도에 따라 전기차 구매자들의 구매 의욕을 꺾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전기자동차 판매 활성화
우선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인프라를 구축해야 합니다. 전기자동차 전문 정비소는 물론이고, 주행거리가 짧은 만큼 충전소가 늘어나고, 아파트 등의 충전 등이 활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직은 동급 성능에 비해 전기자동차가 가솔린 자동차 보다 비쌉니다.
그럼 당연히 환경을 생각하는 차원에서 보급을 늘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보조금이나 자동차세 등 대폭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그래야 전기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나고, 전기자동차 보급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추세는 역시 전기차입니다. 외국의 기술력에 떨어지지 않으려면 정부의 지원이 적극적이고 대폭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전기자동차 산업이 발전하여 세계를 선도하는 산업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은 보조금을 낮추거나 전기자동차 자동차세를 올리려는 시도는 옳지 않습니다. 일단 전기자동차 산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는데 정부가 크게 지원 하기기 바랍니다. 현대 전기차 아이오닉 6 보조금 확대를 필두로 전반적인 전기자동차 적극적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