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월급 대기업 591만 원, 중소기업 286만 원으로 2배 이상 높고, 평균 월급은 353만 원이고, 중위소득 월급은 267만 원으로 매우 낮았습니다. 이 자료 기준은 2022년 세전 평균 월급입니다. 하지만 2021년과 비교하면 격차는 줄었고, 소득은 올랐습니다. 이유는 코로나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직장인 평균 월급
우리나라 임금 노동자 평균 월급이 353만 원입니다. 왠지 높은 것 같죠? 하지만 대기업 평균 월급이 591만 원이고, 중소기업 평균 월급은 286만 원으로 2배 이상 차이가 나고, 평균 월급은 353만 원이지만 가장 중간에 있는 중위소득 평균 월급이 267만 원으로 평균보다 낮고, 중소기업 평균 월급보다도 낮습니다.
이 평균 월급의 데이터는 코로나가 끝나가는 2022년 기준입니다. 그럼 다른 데이터도 보도록 하겠습니다. 양극화가 심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단위는 만 원입니다.
2023년 직장인 평균 월급 300만 원 미만 55% 심각
대기업 중소기업 월급 차이
우선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월급이 2배가 많습니다. 거기서 규모별로 차이도 납니다. 근로자 300명 이상 평균 월급은 473만 원이고, 50인 이상 300명 미만의 경우는 351만 원이고, 50명 미만은 261만 원으로 규모에서 차이가 납니다.
또 회사법인은 401만 원, 개인기업은 209만 원 순입니다. 규모가 크고, 법인회사일수록 월급이 높습니다. 당연히 대기업이 월급이 높겠죠?
업종별 평균 월급
업종별 상위 월급을 보면 금융 보험업이 757만 원, 전기 가스 증기 680만 원, 국제 외국기관 515만 원 순입니다. 반면 하위 월급을 보면 숙박 음식업 172만 원, 개인서비스업 223만 원, 농업 임업 어업 231만 원 순입니다. 업종별 차이가 생각보다 크지요?
성별로 보면 남성은 414만 원이고 여성은 271만 원으로 70%도 미치지 않습니다. 여성 근로자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40대 438만 원, 50대 415만 원, 30대 379만 원, 20대 255만 원, 60대 이상 243만 원 순입니다.
전체적으로 직장인 평균 월급 차이를 보면 남성이 여성보다 높고, 40대가 가장 많이 벌고, 대기업이 중소기업보다 2배 이상 높으나, 중위소득은 평균 월급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니깐 실제 50% 이상은 평균 월급도 받지 못하고, 일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반면 상위 20% 월급은 하위 20% 월급에 15배 이상 차이가 납니다.
직장인 평균 월급 양극화를 해소하지 않으면 내수 시장은 물론이고 저출산으로 국가 경쟁력이 떨어집니다. 직업의 귀천이 없고, 누구나 열심히 일하면 상위 20%는 들 수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못 배우고 힘든 일은 하는 사람들은 여전히 많이 벌지 못하고, 가난은 여전히 대를 이어 세습이 되고 있습니다.
2024년 최저임금 월급 206만 원 시급 9860원 물가인상 어쩔
최저임금이 왜 올라야 하는지를 좀 정부와 기업 하는 사람들이 알았으면 합니다. 임금이 올라야 내수가 살고, 내수가 살아야 기업도 살고, 나라도 국민도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 직장인 평균 월급 특히 중위소득 월급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