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비과세 기여금 혜택 조건

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비과세 기여금 혜택 조건이 달라졌습니다. 기존 조건에서 혼인이나 출산으로 해지를 해도 혜택을 주고, 3년 이상 가입 후 해지를 해도 비과세 기여금 혜택을 줍니다. 그만큼 어려운 상황에서 도약계좌를 해지하더라도 혜택을 더 주려는 정책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유지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청년에게 목돈을 마련해 주기 위해 5년간 월 70만 원을 저축하면 만기 후 5000만 원을 주는 상품을 마련하였습니다. 현재 가입자 수는 51만 명 정도입니다. 당초 예상 가입자 300만 명에 6분에 1 수준입니다. 또 문재인 정부의 청년 희망적금 180만 명보다 3배 이상 낮습니다. 이유는 나중에 설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청년도약계좌 금리 가입 조건 기여금 해지 요건


청년도약계좌는 5년간 꾸준히 저축을 하면 연간 10%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정부가 지원하는 기여금과 이자 혜택 등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중간에 해지를 하면 이자 비과세는 없고, 기여금도 없고, 오로지 그동안의 저축한 이자만 받을 수 있습니다. 즉 해지를 하면 당초 기대보다 상당히 낮은 돈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무조건 5년 만기 저축을 꾸준히 해야 합니다. 그런데 중도 해지를 해도 비과세 기여금 혜택을 주는 조건이 있습니다.


청년희망적금 도약계좌 갈아타기 이자 기여금 단전



기존에 특별중도해지 요건이 있습니다. 가입자의 사망이나 해외 이주, 가입 청년의 퇴사, 회사 폐업, 천재지변, 질병으로 인한 치료, 생애 첫 주택 마련 등이 해당이 됩니다. 이 경우 중도 해지를 해도 이자 비과세와 기여금 혜택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정부가 여기서 추가 중도 해지 혜택 조건을 넣었습니다.


우선 3년 이상 가입자 해지의 경우 비과세 기여금 혜택을 줍니다. 그리고 결혼으로 인하 자금 부족, 출산으로 인한 해지 등은 특별중도해지 조건으로 인정하여 비과세 기여금 혜택을 제공합니다. 하지만 여전히 청년도약계좌는 단점이 있습니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 출시 매일 입금 31일 이자



우선 기간이 너무 길어 청년들의 부담이 큽니다. 그래서 가입자가 청년희망적금에 3분에 1 수준인 51만 명입니다. 이는 청년들이 계속 유지 하기 어렵다고 판단이 되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소득이 적은 청년일수록 정부 지원금 기여금이 높습니다. 물론 이자도 높습니다. 하지만 그 조건이 연간 소득 2400만 원 이하입니다.


연간 소득 2400만 원 이하 청년이 월 70만 원을 저축한다는 것은 사실상 무리입니다. 불가능하다는 소리입니다. 이는 연간 소득 3600만 원을 버는 청년도 쉽지 않은 조건입니다. 이렇게 목돈 5000만 원이라는 거금을 받는 조건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가입자 수가 상당히 예상보다 적습니다.


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청년도약계좌 중도 해지 비과세 기여금 혜택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핵심은 꾸준히 5년간 저축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미 가입한 청년은 꾸준히 납입을 하시고, 최대한 기간을 늘릴 수 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비록 무리한 청년계좌이지만 가입기간 5년 또는 3년을 지킬 수 있다면 충분하 이자 소득과 정부 지원금을 받아 목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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