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리스 교통카드 경전철 우이신설선 도입 8월 1일부터 시행합니다. 기존에는 교통카드로 태그를 해야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태그 없이 티머니페이 앱에서 블루투스 자동 결제로 게이트 통과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우이신설선만 이용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모든 대중교통에 도입할 예정입니다.
태그리스 교통카드 경전철 우이신설선
8월 1일부터 태그 없이 지하철 개찰구를 자동 결제하여 통과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무조건 교통카드를 태그 해야만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방에서 지갑을 꺼내거나 주머니에서 반드시 카드를 꺼내서 태그 해야만 했습니다.
짐이 많아서 카드를 꺼내기 힘든 상황이거나 휠체어를 타고 있거나 부득이 하게 카드를 꺼내는 동작이 불편한 경우 태그 없이 교통카드를 이용하면 자동 결제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태그리스 원리
원래는 교통카드를 태그를 해야만 인식을 하여 개찰구 문이 열러 통과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마트폰 티머니페이 앱을 설치한 후 블루투스를 사용하면 개찰구에 있는 안테나가 블루투스 신호을 읽어 자동으로 결제를 하게 됩니다.
물론 블루투스를 사용하여 태그 없이 자동 결제를 할 수 있고, 블루투스를 끄고 직접 태그하여 결제를 할 수도 있습니다. 자유롭게 선택하여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교통카드 향후 전망
현재는 태그리스 교통카드는 우이신설선 경전철만 사용이 가능하지만 앞으로는 전 지하철에 다 도입할 예정이고, 또 버스나 택시 그리고 편의점 카페에도 도입을 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지갑을 일부러 꺼내지 않아도 자동 결제가 가능해서 이용자가 더 편리해 질 수 있습니다. 다만 이용자가 어느 정도 거리에서 결제가 되는지, 결제 단말기를 모두 교체해야 하는지 등이 문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오류를 수정하면 태그리스 교통카드를 넘어 간편 자동 결제 시스템으로 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마치 몸에 있는 카드 고유번호를 인식하고 모든 거래를 결제 하는 듯한 미래 현실을 보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