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플러스 알뜰폰 5G 요금 데이터 5GB, 문자 100건, 음성 통화 300분 월 990원입니다. 물론 6개월 후 7700원입니다. 그런데 무약정입니다. 언제든지 해지할 수 있고, 다른 요금제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또 데이터 10GB, 문자 100건, 음성 통화 300분 월 요금이 4990원도 있습니다.
티플러스 알뜰폰 5G 요금
파격적인 알뜰폰 요금제가 떴습니다. 아마도 이동 통신사의 5G 가격 할인으로 어쩔 수 없이 고객 가입을 유치하기 위해 내려진 요금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시적이고 이런 가격은 다시 나오기 어렵습니다.
티플러스 알뜰폰 5G 요금 데이터 5GB, 문자 100건, 음성 통화 300분 월 요금이 990원입니다. 6개월 동안 540원 요금을 내면 되고, 6개월 이후에는 7700원을 내면 됩니다.
또 다른 요금을 보면 데이터 10GB, 문자 100건, 음성 통화 300분 월 4990원입니다. 역시 6개월 후에는 월 요금 8990원입니다. 역시 파격적인 요금입니다. 티플러스 모바일에서 가능한 요금제입니다. 위 요금제는 SKT망을 사용합니다. 거기다 무약정입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요금이 낮을까요?
알뜰폰 요금 파격적 이유
실제로 알뜰폰허브에 따르면 현재 요금이 1만 원 이하인 5G 요금제는 25종이고, 주로 4000 ~ 7000원 사이이며, 5000원 이하 요금제가 7종이 됩니다.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한 요금제는 월 990원입니다. 티플러스 모바일 요금제입니다.
이는 5G 망 사용료 50 ~ 60%인 가입자 1명 당 1만 6000원을 훨씬 밑도는 요금입니다. 손실이 어마어마합니다. 알뜰폰 티플러스 모바일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최근 이동통신 3사가 5G 요금제를 2만 원대로 내렸기 때문입니다.
이 결과 알뜰폰 가입자가 1월에 7만 8000건에서 4월에는 1만 4000건으로 80%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유는 이동 통신사의 파격적인 5G 요금제 때문입니다.
엘지 유플러스 온라인 요금제 5G 다이렉트 30 청년 유쓰
KT 5G 최저요금제 약정 할인 2만 원대 청년 데이터
이동통신사 5G 요금제
이동통신 3사가 파격적인 5G 요금제를 출시하였습니다. 알뜰폰으로 빼앗긴 고객을 다시 끌어들이긴 위한 전략입니다. 실제로 SK텔레콤의 경우 5G 요금제가 4월에 2만 7000원으로 6GB를 제공하였고, 엘지 유플러스는 얼마 전 2만 6000원 6GB 요금제를 출시하였습니다. 반면 KT의 경우는 5G 최저 요금제는 3만 7000원이지만 선택약정 할인을 받으면 2만 원대가 됩니다.
SK텔레콤 온라인 요금제 다이렉트 5G 27 출시 데이터 OTT
통신망 품질이 월등히 좋은 이동 통신사 3사가 5G 요금제를 내리면서 알뜰폰 회사가 위급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990원 요금제, 540원 요금제를 출시한 것입니다. 결국 제살 깎기가 되지만 이 싸움에서 지면 알뜰폰 사업자는 문을 닫아야 할 판입니다. 망 사용료보다 못한 요금으로 운영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결국 티플러스 알뜰폰 5G 요금 데이터 문자 음성 990원은 일시적이지만 알뜰폰 업체가 살아남기 위한 마지막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알뜰폰 사용을 원한다면 지금의 가장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데이터를 많이 사용한다면 자급제폰으로 알뜰폰을 가입하고, 데이터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다면 이동통신 3사에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