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 앱 모바일운전면허 효력이 실물과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경찰의 운전면허 확인, 주민센터 신분 확인, 공직선거 투표, 항국내항공탑승수속 등 공공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고, 편의점, 영화관, 렌터카 등 여러 분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3분기 내에 병원 의원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패스 앱 모바일운전면허
2024년 7월 31일 도로교통법 개정안에 따라 SKT(SK텔레콤), KT, 엘지 유플러스 통신 3사가 시행하는 PASS 앱 모바일운전면허가 실물 운전면허 효력을 갖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모바일운전면허증 발급은 어렵지 않습니다. 앱에서 신분증을 촬영하고, 정보를 입력하고 인증만 받으면 바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여러 곳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떤 곳에서 사용이 가능한지 보겠습니다.
모바일운전면허 사용처
패스 앱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실물 운전면허증과 효력이 거의 같습니다. 예를 들어 경찰관이 운전면허증 제시를 요구할 때 모바일운전면허증을 제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주민센터가 경찰서에 가서도 신분증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대통령 선거, 국회의원 선거, 지방 선거 등 각종 공직선거에서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 국내항공탑승수속 등에서도 신분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PASS 스마트항공권 신분증 탑승권 없어도 국내선 이용
또 편의점에서 성인인증이 가능하고, 영화관, 렌터카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현재 진행 중인 병원 의원은 당장 사용이 가능하지 않고, 약간의 보완을 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월렛 모바일 신분증 운전면허증 신분 인증 결제 동시 선거
병원 의원 사용
최근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으로 병원이나 의원에 가려면 반드시 신분증이 있어야 하고, 신분증이 없다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PASS 앱 모바일운전면허증을 가지고 가면 실물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지금 당장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현재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모바일 신분증 앱으로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 모바일 운전면허증 발급을 받아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우 불편합니다.
병원 모바일 신분증 사용 불가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득실확인서
오늘 10월부터는 연세대 의과대학 용인 세브란스 병원을 시작으로 QR코드로 신분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3분기 늦어도 올해 안에 병원 의원에 설치된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환자 본인 인증을 QR 코드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냥 간호사 또는 수납 창구에서 모바일운전면허증을 보여준다고 확인되는 것은 아니고, 자체 키오스크에서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키오스크나 QR인증 기계가 없다면 확인 불가입니다.
이 밖에도 패스 앱 모바일운전면허증은 이동 통신 3사 SKT, KT, LG 유플러스는 물론이고, 삼성월렛에서도 신분증 서비스를 실시합니다. 또 네이버 카카오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토스 등도 자체 신분증을 발행하고 동일한 실물 효력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패스 앱 모바일운전면허는 반려동물 확인 서비스도 가능합니다. 동물 등록번호는 물론이고 이름, 성별, 품종, 중성화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확인하여 입장시키는 시설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참고로 SKT는 처음 가입한 고객에서 추첨을 하여 에어팟과 배달의 민족 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다만 8월 25일까지입니다. KT는 처음 가입자를 추첨하여 갤럭시 Z 플립 6 단말기와 주유상품권 등을 제공합니다. 역시 8월 25일까지 진행합니다. 패스 앱 모바일운전면허 등록하기고 상품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패스 앱 모바일 신분증 성인 인증 위조 여부 확인 문제는
위조 신분증 미성년자 술 판매 영업정지 정당 진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