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은 1000IU입니다. 하지만 결필자라면 권장량은 1000 ~ 5000IU까지 복용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 부족하면 근육통 뼈 통증 그리고 쇠약 증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칼슘과 연관이 있습니다. 뼈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타민 D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너무 과다하게 복용하면 고칼슐혈증이 발생합니다.
하루 비타민 D 권장량
혈액 검사를 하면 정상적인 수치는 100ng/mL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영양제나 보충제를 먹으려면 결핍 정도가 되어야 하는데, 결핍은 20ng/mL 이하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11.26ng/mL이 나왔습니다.
그럼 비타민 D 영양제와 보충제를 먹어야 합니다. 부족하면 쇠약 피로 근육통도 있지만 뼈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비타민 D는 뼈를 강하게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뼈가 약해집니다. 그럼 통증만 있는 것이 아니라, 골절도 잘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루 비타민 D 권장량은 결핍 상황에서는 1000 ~ 5000iu가 좋습니다. 그 이상은 결핍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보통 권장하지 않습니다. 지나치면 과유불급이 됩니다. 부작용으로 고칼슘혈증이 나타납니다.
과다 부작용 고칼슘혈증
하루 비타민 D나 칼슘 영양제나 보충제를 먹다 보면 칼슘 수치가 높아져서 고칼슘혈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주로 현기증, 무기력증, 피로, 구토, 변비 ,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그런데 칼슘의 정상 수치는 10.2mg/dL이지만 이 수치를 넘어서면 증상이 나타나고, 심하면 신장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신장은 한 번 망가지면 다시 복구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니 의사의 진단 없이 개인적인 생각으로 비타민 D를 막 드시면 안 됩니다.
비타민 D 부족 증상 경험 후기
저는 언젠가부터 뼈 마디마디가 아프고, 근육통이 곳곳에 발생하였습니다. 어떤 특별한 원인이라기보다 그냥 몸 전체가 돌아다니면서 뼈도 아프고 근육도 아팠습니다. 특히 뼈는 손가락 마디마디가 아팠습니다. 그리고 근육통은 다리 부분이나 팔 근육이 심했습니다. 정형외과를 가서 뼈를 검사했지만 나이가 들어서 발생하는 염증 정도라고 했습니다.
결국 내과에 가서 혈액 검사를 하였습니다. 일단 증상을 이야기했더니 칼슘과 비타민 D를 검사하였습니다. 물론 혈중 염증 검사도 하였습니다. 결과는 염증 소견은 없었고, 칼슘이 정상인 수치보다 낮았습니다. 8.1mg/dL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비타민 D 수치가 엄청 낮았습니다. 정상이 100ng/mL인데 저는 11.26ng.mL이 나왔습니다. 매우 한참 결핍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칼슘과 비타민 D 영양제 보충제를 처방받았습니다. 지금까지 3개월 정도 먹었고, 6개월 정도 먹으면 다시 혈액 검사를 할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계속 영양제를 먹으면 부작용이나 고칼슘혈증 위험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루 비타민 D 권장량 5000iu을 먹으면서 낮에는 30분 이상 햇빛을 받으면서 걸었습니다. 다음 혈액 검사가 어떻게 나오는지 두고 봐야 알겠지만 사실 결핍 정도가 아니면 낮에 30분 이상 햇빛만 쏘아도 된다고 합니다.
갑자기 뼈에 통증이 있고, 근육통이 있고, 검사했는데 염증 소견이 없다면 아마도 비타민 D 결핍 확률이 높습니다. 꼭 내과에 가셔서 혈액 검사를 하시기 바랍니다. 비타민 D 부족은 노후에 매우 고통을 주는 질병입니다. 평소에 관리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