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조건 신청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표적인 조건은 60세가 되었지만 가입기간이 10년이 안되거나, 국적 상실 또는 국외 이주 또는 사망한 경우 반환일시금 조건에 해당됩니다. 보험금은 이자를 더해 일시금으로 지급합니다. 다만 60세 이상은 임의계속가입도 가능합니다.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조건
반환일시금 조건에 대해서 설명하겠습니다.
- 만 60세가 되었지만 연금 가입 기간이 10년 도는 120개월이 안되는 경우
- 가입자 사망 또는 사망하였으나 유족연금에 해당되지 않는 경우
- 국적을 상실한 경우 – 예를 들면 해외로 이주를 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취업이나 학업 등으로 외국에 체류하는 경우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보험금 지급은 납부한 총 보험료와 지급일 기준으로 3년 만기 이자를 더해서 보험금을 지급합니다.
- 다만 소멸시효가 있습니다. 연금 지급 연령에 도달하면 10년 이내 반환일시금을 신청해야 합니다. 만약 신청하지 않으면 소멸됩니다. 하지만 소멸되기 전에 연금공단이 5단계에 걸쳐 지급 사유 발생 3개월 이전부터 총 7차례 이상 우편 문자 전화 등 지급 청구를 안내합니다. 하지만 사망 또는 국적 상실의 경우는 소멸시효가 수급권 발생한 날로부터 5년입니다.
- 이 외에는 반환일시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임의계속가입 연장 효과
물론 만 60세가 되었다고 해서 무조건 반환일시금을 신청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65살 이전까지 가입 10년 또는 120개월 보험료 납입이 가능하면 임의계속가입 연장 방식으로 국민연금 가입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단 여기서 65살 이전에 10년 또는 120개월 보험료 납부가 되어야 하고, 또 수익에 최저 9%를 전부 납입해야 합니다. 즉 기존에 회사에서 반반 나눠서 보험료를 납부했지만 임의계속가입의 경우는 9% 전부를 납부해야 합니다.
또 이미 반환일시금을 받은 경우도 다시 연금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반환일시금에 정기 예금 이자율을 더해서 반납을 하고, 추가로 보험료를 납부하면 연금 가입자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연금을 받는 것이 더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는 그렇습니다.
추후 납부 제도가 있습니다. 이는 실직이나 사업 실패로 당장 연금 보험료를 내기 어려운 경우 납부 예외기간을 주는 방법입니다. 그럼 추후 납부해 그만큼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추가로 연금공단은 퇴사를 하거나 실직을 한 경우 구직활동을 대상으로 구직활동 기간에 75%를 보험료를 지원하는 실업크레딧 제도가 있습니다. 이를 잘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신청 방법
전국 연금공단지사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시는 게 가장 빠르고 안전합니다. 이게 어려운 경우 홈페이지 신청이 가능하고, 전화 팩스 청구는 총보험료가 200만 원 이하이면 가능합니다.
국적이 외국인인 경우는 국외이주 국적상실이면 전화 팩스 청구는 불가하고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홈페이지 통한 인터넷 청구는 만 60세 도달한 경우만 가능합니다.
구비 서류는 반환일시금 지급청구서 그리고 신분증 사본만 있으면 됩니다. 그리고 보험금을 받을 계좌와 사인 또는 도장이 필요합니다. 그럼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신청 하고 받을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금공단 ON AIR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사망이나 해외 이주 등은 추가 서류가 있습니다.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민연금 반환일시금 조건 잘 확인하시고, 무엇이 더 유리한지를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계속 연장하는 것이 좋을지 아니면 일시금을 받는 것이 좋을지 꼭 따져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신청방법은 공단에 직접 가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분증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