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록금 면제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록금 전액 면제가 됩니다. 차상위계층도 포함이 됩니다. 기존에 첫째 아이는 350만 원, 둘째 전액이었지만 2024학년도부터는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자녀 모두 대학 등록금 면제입니다. 추가로 졸업 후 상환 이자도 취업 이전은 무이자입니다. 또 상환기준소득도 2679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국가장학금 1 유형에서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자녀는 2024학년도 올해부터 대학 입학 등록금이 전액 면제가 됩니다. 또 6구간(중위 소득 100%) 이하는 최대 장학금이 30만 원 인상되어 최대 연간 420만 원을 받을 수 있고, 3구간 이하는 50만 원 인상되어 연간 57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근로장학금도 기존 8구간에서 9구간으로 확대가 되고, 시급도 9620원에서 986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교외는 1만 1150원에서 1만 222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국가장학금 대출 이자 면제가 늘었습니다.


홍익대 교내 장학금 1인당 216만 원 등록금 47% 수준



2024년부터 달라지는 것은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입니다. 기존에는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군 복무자 등)만 이자가 면제되었습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중위소득 100% 구간(5구간)은 졸업 후 최대 2년간 의무 상환 시작 전까지 이자가 면제됩니다. 또 상환의무가 발생이 되어도 폐업, 실직, 육아 휴직 그리고 재난 발생 등이 사유가 있다면 상환 유예도 가능합니다


물론 저소득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은 취업 이전은 이자가 면제입니다. 그리고 학자금 대출 금리는 7학기 연속 1.7%로 동결되었습니다. 야당 더불어민주당은 소득 구간 없이 모든 대학생에게 취업 전 이자 면제를 추진하였지만 정부가 더 취약한 소득 구간만 허용하도록 하였습니다.


또 상환 의무 기준 소득은 기존 연간 2525만 원에서 2679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물가 상승률을 반영한 결과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한 학생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부담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졸업을 하면 바로 부채를 갚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알아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2024학년도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록금 전액 지원 차상위계층 포함


취업 전 학자금 대출 이자 면제 확대 충분한가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록금 면제에는 조건이 있습니다. 물론 입학을 하는 경우 또는 편입을 하는 경우는 면제입니다. 하지만 2학기부터는 다릅니다. 반드시 1학기 12학점을 신청해야 하고, 학점은 평균 C 학점 이상이어야 등록금이 계속 면제가 됩니다.


또 다른 구간의 학생들은 평균 B학점 이상을 받아야 장학금이 유지가 됩니다. 입학은 누구나 면제가 되지만 재학생은 반드시 학점을 관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득 구간이 변동이 되면 자연히 국가장학금 1유형 지원 금액이 달라집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록금 면제



혹여나 기초생활수급자 자녀 등록금 면제가 4년 내내 된다고 착각하시면 안 됩니다. 학점 평균을 꼭 지켜야 하니, 공부는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고, 문의는 콜센터 1599-2000으로 하시면 됩니다. 대학생들은 누구나 빠짐없이 국가장학금 혜택을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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