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공 유형1 이과생 유리 이유 내신 표준점수

무전공 유형1 이과생 유리 하다는 전문가 전망이 있습니다. 이는 수시 정시 모두 마찬가지입니다. 수시의 경우 전체적으로 이과생이 내신 등급이 더 높고, 정시의 경우는 이과생이 선택하는 과목 미적분 기하 과학탐구(과탐)가 표준점수가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과생은 선호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2025학년도는 전공 없이 학생을 선발하는 인원이 크게 늘었습니다. 유형1은 2024학년도 5배 이상 늘었고, 수도권의 경우는 1만 1408명으로 전국 대학을 포함해도 매우 높습니다.


전공 없이 선발하는 유형에는 문과 이과 구분 없이 선발하는 유형1이 있습니다. 이는 2학년에 자연계 인문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보건의료, 사범계열 등은 제외입니다. 반면 유형2는 학부제 단과대 형식으로 학생을 선발하여 2학년에 학부제나 단과대 안에서 전공을 선택하면 됩니다.


무전공-유형1 이과생 유리 공부 하는 학생



그런데 유형1은 정시 수시 모두 이과생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수시 모집에서 내신 성적이 거의 모든 대학에서 이과생이 높고, 정시에 경우는 이과생이 주로 선택하는 미적분 기하 과탐 등이 표준점수가 높기 때문입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 인원 외대 경희대 서강대 단국대


2025학년도 전공없이 신입생 선발 장점 단점



우선 수시를 알아보면 일단 2024학년도는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경희대 인문 1.77등급, 자연 1.64등급으로 나타났고, 고려대의 경우 인문 1.5등급, 자연 1.43등급, 연세대 인문 1.69등급, 자연 1.56등급, 성균관대 인문 1.76등급, 자연 1.63등급, 한양대 인문 1.46등급, 자연 1.3등급으로 모두 자연계열 이과생이 유리했습니다.


학생부 종합전형을 보면 경희대 인문 2.8등급, 자연 2.37등급, 고려대 학업우수형 인문 2.66등급, 자연 2.02등급, 한양대 일반전형 인문 2.97등급, 자연 2.63등급으로 역시 자연계 이과가 성적이 높았습니다. 다만 고려대 계열적합전형에서는 인문 2.64등급, 자연 3.26등급으로 인문계가 유일하게 우세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대학이 특히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학생부 종합전형 입시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체로 자연계열 합격 내신 등급을 보면 이과생이 성적이 더 좋았습니다. 참고로 내신 70% 컷 성적으로 발표하였습니다.


전공 없이 입학 정시 합격 혼란 이유



정시에서 합격을 하려면 대학마다 평가 기준이 차이가 있지만 결국은 표준점수가 높아야 합격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미적분 기하를 선택하는 이과생이 표준점수에서 문과생이 선택하는 확률과 통계보다 상당히 높습니다.


무전공 입학 확대 이과생 유리 이유 미적분


거기다 과학탐구(과탐)를 선택하는 이과생이 사회탐구(사탐)를 선택하는 학생보다 역시 표준점수가 매우 높습니다. 결국 2025학년도 무전공 유형1을 선택하려면 문과생보다 당연히 이과생이 매우 유리합니다. 표준점수가 높은 과목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는 서울에 주요 상위권 대학에 적용되는 상황입니다. 중위권 대학에서는 반드시 정시에서 미적분 기하 과탐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수험생이 서울의 상위권 대학의 무전공 유형1을 선택한다면 반드시 선택과목의 표준점수를 참고해야 합니다.


하지만 상위권 대학이 아닌 수험생이 굳이 어렵고 학업부담이 큰 미적분 기하 과탐을 선택하지 않아도 무전공 유형1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대체로 이과생이 유리한 것을 사실입니다.


다만 걱정이 되는 것은 이과생이 많이 지원하고 합격자도 많아지면 무전공 유형1에서 인문계 지원자가 상당수 줄어들까 걱정입니다. 그럼 당연히 2학년으로 올라갈 때 인문계열의 미달이 상당수 많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래서 실제로 대학이 부담이 많은 유형1보다 안정적인 유형2를 더 많이 선호하고 선발하는 것이 올해 입시 현실입니다.


참고로 2025학년도 유형1은 1만4844명을 선발하고, 유형2는 2만 3091명을 선발합니다. 또 수도권 대학도 유형1보다 유형2를 더 선발를 많이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전공 유형1 이과생 유리 어려운 표정을 짓고 있는 학생



올해 2025학년도 무전공 유형1를 가장 많이 선발하는 대학은 국민대 828명, 상명대 530명, 숭실대 439명, 성균관대 280명, 한양대 250명, 서강대 157명, 고려대 131명 순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무전공 유형1 이과생이 수시 정시 모두 유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위권 대학을 노린다면 반드시 이과생이 유리한 것은 아닙니다.


무전공 입학 학과 중도 탈락 자퇴 이유 연세대 고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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