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사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 이유 가능성

민사고 대안학교 전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정권마다 바뀌는 교육정책에서 완전히 탈피하여 자유롭게 학교를 운영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면 교육정책에 시달리지 않아도 죕니다. 다만 대안학교가 고등학교를 인정을 받아야 고등학교 졸업이 인정됩니다.


민사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


강원도 횡성에 있는 민족사관고는 1996년에 개교하여 자립형 사립학교로 운영되다가 2010년에 자율형 사립고로 전환되었습니다. 그 동안 명문대 입학으로 유명세를 얻었고, 지금도 유능한 인재들이 많이 들어가는 고등학교입니다. 오히려 경쟁이 심해서 들어가기 어려운 고등학교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정권이 바뀔 때마나 교육정책이 바뀌면서 자사고 특목고 등을 폐지하는 논란 때문에 학교 자체 교육이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특히 지난 정권에서는 민족사관고의 존폐에 위협까지 받게 되면서, 정부로부터 완전히 독립하는 대안학교를 검토하고 있었고, 이제는 대안학교 추진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강원도는 민족사관고 대안학교 전환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대안학교로의 전환이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정권의 입맛에 따라 달라지는 교육정책에 시달리지 않게 될 것 같습니다.


민사고 학교 전경


민사고 대안학교 전환 문제


특별히 문제는 없습니다. 다만 혹시나 대안학교 전환으로 허가를 받지 못하면 고등학교로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민족사관학교 학생들은 따로 검정고시를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강원도가 민족사관고의 대안학교 허가를 불허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정책의 일관성


우리나라 대학 입시는 상당한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대학의 서열화가 고착되어 있어, 좋은 대학에 가는 것이 사회적 성공이나 명예로 이어지기 때문에 학생이나 학부모의 상위권 대학 입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좋은 고등학교를 가야하고, 그래서 더 일찍 사교육을 받아야 하는 시스템입니다.


민사고 대안학교 전환 추진이 사실 큰 문제는 아니지만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한 특수 목적 고등학교인 것은 사실입니다. 즉 일류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민족사관고를 들어가는 것이 유리하다고 판단이 되면 너도나도 민족사관학교를 들어가려고 할 것입니다.


결국 고등학교 즉 특목고 사립고 등의 폐지가 우선이 아니고, 대학의 서열화 페지가 우선입니다. 그럼 명문대 많이 들어가는 유명 고등학교는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됩니다. 즉 지금의 문제는 특목고, 자사고가 아니고, 대학의 서열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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