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국어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선택 기준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우선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2024학년도 표준점수 차이가 언어와 매체가 4점이 더 높습니다. 그래서 상위권 학생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중위권 학생은 화법과 작문을 선택합니다.
수능 국어 선택과목
수학능력시험을 보려면 국어에서 공통과목과 함께 언어와 매체 그리고 화법과 작문을 선택합니다. 대체로 언어와 매체는 문법이 강조된 과목이라 어렵고 공부 범위도 넓습니다. 반면 언어와 매체는 지문이 길고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하지만 수학능력시험에서는 표준점수가 3 ~4점 언어와 매체가 높습니다. 2024학년도에는 4점 차이가 나고, 2023학년도에는 4점, 2022학년도에는 2점 차이가 났습니다. 큰 점수가 아닌 듯 하지만 상위권 학생에겐 큰 차이입니다. 그래서 상위권 학생들은 대체로 표준점수가 높은 언어와 매체를 선택합니다. 과목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수학 미적분 표준점수 확률과 통계 문과침공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차이
대체로 이과생 그리고 미적분이나 기하를 선택한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는 국어 선택과목이 언어와 매체입니다. 화법과 작문보다 표준점수가 대체로 높습니다.
내용을 보면 언어와 매체는 문법이 강조된 과목이라 화법과 작문처럼 문제 푸는 시간이 길지 않습니다. 마치 수학처럼 답이 정해진 과목처럼 빠르게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한 양의 문법을 공부해야 하고, 그 범위도 상당히 넓습니다. 한마디로 공부량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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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화법과 작문의 경우는 학습량은 적지만 지문이 길고 난해한 독해가 있어, 평소 독서량이 많거나 다양한 반복적 지문 훈련이 필요한 과목입니다. 공부 범위가 좁지만 독해력이 좋아야 하는 학문입니다.
그래서 의대나 이공계를 가는 학생들은 대체로 표준점수가 높고 바르게 정답을 찾을 수 있는 언어와 매체를 선택하고, 인문계 지원 학생은 화법과 작문을 선택합니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을 제외하면 큰 차이가 없어, 자신에게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사실상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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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선택 기준
국어를 비롯하여 수학 탐구도 마찬가지입니다. 솔직히 최상위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진학을 원하는 학생이 아니라면 과목 선택에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하지만 1등급을 맞고 싶다면 당연히 아니 어쩌면 필수적으로 국어는 언어와 매체, 수학은 미적분 기하를 선택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서연고 SKY대를 제외한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들이라면 굳이 어려운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 기하, 탐구영역 과학 1,2를 굳이 선택할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자신에게 잘 맞는 과목을 열심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자신의 원하는 과목도 아니고, 관심도 없는데, 단순히 고득점을 맞겠다고, 서연고 목표도 아닌 학생이 국어 언어와 매체, 수학 미적분 기하, 탐구 과탐을 선택하는 것은 무모한 행위입니다. 표준점수나 등급에 유리한 과목을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에게 잘 맞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수능 국어 선택과목 언어와 매체 화법과 작문 선택 기준은 상위권 1등급을 노리는 학생이 아니라면 자신이 평소 좋아하고 자신 있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