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증가하고 동맥경화로 심장마비 뇌졸중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래서 잠을 일부러 자야 하고, 못 자면 만병의 원인이 됩니다. 거기다 면역력도 약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집니다. 그래서 잠은 보약입니다. 아무리 운동을 하고 식습관을 잘 지켜도 잠이 부족하면 당뇨병이 일반인 보다 위험이 높습니다.
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잠이 부족한 사람이 일반인보다 당뇨병 위험이 40%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스웨덴 웁살라대학 크리스티안 베네딕트 교수님은 영국 성인 24만 명의 수면 시간과 식습관으로 인한 제2형 당뇨병을 추적 관찰하였습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의학 데이터베이스 참여자 24만 명의 잠을 자는 시간과 식습관 그리고 제2형 당뇨병 등을 11 ~ 13년 추적 관찰하였습니다. 관찰 기간 동안 3.2% 7900여 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잠을 자는 시간이 5시간 미만이 경우 정상적으로 8시간 자는 사람보다 당뇨병 위험이 16%가 높았고, 4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사람은 41%가 당뇨병에 걸렸습니다.
결론은 잠이 부족 하면 당뇨병 위험이 높다는 결과입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아무리 식습관을 잘 지켜도 잠을 못 자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비슷하다는 결과입니다. 결국 잠을 잘 자야 당뇨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충분한 수면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잠을 못 자면 또 다른 질병에 위험도 높습니다.
동맥경화 심장마비 뇌졸중
우선 동맥경화는 동맥 혈관 벽이 지질이나 염증으로 인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잠을 자지 않으면 동맥경화 발생 위험이 높다는 것입니다.
이유는 잠자는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불규칙하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데 이게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거기다 포도당 대사가 불규칙하게 작용하여 당뇨병 위험도 높아집니다. 그럼 당뇨의 영향으로도 혈관 벽이 좁아지고 지질이 쌓이는 악영향이 됩니다.
이렇게 혈관이 동맥경화가 되면 바로 심장으로 가는 혈관에서 혈전이 막는 심근경색 또는 심장마비를 일으킵니다. 또 뇌로 가는 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야기합니다. 심장마비와 뇌졸중은 매우 위험한 사망 원인이 됩니다. 또 죽지 않아도 후유증으로 평생을 고생해야 합니다.
해결 방법
답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 심장마비 뇌졸중은 잠을 충분히 자면 해결이 됩니다. 만약 일부러 안 자는 것이면 잠을 충분히 자면 되고, 불면증이 있다면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불면증은 우울증을 비롯하여 극단적 선택의 원인도 되지만 몸의 신체 리듬을 파괴하여 각종 질환으로 고생할 수 있습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반드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정신과 상담이나 가벼운 약물 치료로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당뇨병 위험을 방치하면 큰 병으로 모든 것을 잃을 수 있습니다. 잠을 자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잠을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이 원하는 대로 잠을 청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