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반값 롯데하이마트 가전 교체 서비스를 시행합니다.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가전제품 노트북, 태블릿, PC 등을 자주 교체한다면 1년에 1번 반값으로 판매합니다. 물론 가전제품 가격에 따라 연회비가 달라집니다. 하지만 얼리어답터라면 매년 신제품을 반값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 반값 롯데하이마트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교체 서비스를 통해 모바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PC 등 디지털 가전제품을 회원제 가격에 맞게 반값에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가입하면서 구입한 제품을 반납하면 신제품이 무조건 반값이다. 여기서 처음 구매한 제품 가격에 80 ~105% 범위에 있는 같은 품목을 구입해야 합니다.
단순하게 설명을 하면 아이폰 15를 구입하고 사용하다가 내년에 16으로 바꾸면 반값이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16 가격이 200만 원이면 100만 원에 교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회비 18만 원을 가입해야 하고, 1년에 1회만 가능합니다. 하지만 교체 비용은 1년 차는 50%, 2년 차에는 40%, 3년 차에는 30%로 크게 줄어듭니다. 그러면 최대 70% 가격이 할인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파격적인 가전 교체 서비스를 하는 이유가 뭘까요?
충성고개 확보
물론 기존 제품을 반납하고, 연간 연회비를 지불하고, 연 1회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핸디캡도 있지만 무엇보다 롯데하이마트를 이용하는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솔직히 아이폰 16 반값이면 200만 원 예상하면 100만 원입니다. 여기서 연회비 18만 원을 제외하면 118만 원입니다. 그래도 82만 원 이익을 보는 것입니다. 물론 가전제품을 자주 바꾸는 얼리어답터에게 유리합니다.
하지만 동일 제품을 파격적으로 반값에 판매하는 경우는 그만큼 롯데하이마트를 이용 고객을 확보하는 것이고, 또 기존 충성고객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즉 교체 주기가 빠른 가전제품 단골 고객을 확보하지는 의미로 보면 됩니다.
롯데하이마트가 반값이라고 크게 손해를 보는 것 같지만 결국 연회비와 중고 제품 그리고 고객 확보와 매출 확대로 계산하면 절대로 불리한 조건은 아닙니다. 즉 고객도 좋고 롯데하이마트도 좋은 윈윈 전략이라 할 수 있습니다.
추가 서비스
단순히 가전 교체 서비스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수로 고객이 제품을 파손 고장 단순 변심인 경우에도 교체할 수 있고, 또 수리 비용도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합니다. 이런 서비스까지 지원한다면 자주 바꾸는 가전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선택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롯데하이마트 가전 교체 서비스는 2023년 11월 2일부터 시행합니다. 또 무엇보다 e커머스 경쟁업체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이므로 단순 교체 반값은 물론이고 가전클리닝, 연장보증보험, 수리, 이전 설치 등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결론은 아이폰 반값 롯데하이마트 가전 교체 서비스 핵심은 충성고객 확보와 유지 그리고 판매 증대를 위한 윈윈 전략으로 봅니다. 최근 삼성이나 애플도 중고폰 판매 전략으로 중고폰 서비스에 대한 판매 전략이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얼리어답터이고, 자주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데스크탑 PC 등 가전제품을 바꾸는 고객이라면 롯데하이마트 가전 교체 서비스가 아주 딱 맞는 서비스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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