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지방 유학 충청도 가장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현재 초등학교 유입은 지방의 경우는 모두 감소하였지만 충청도만 늘었습니다. 이유는 의대 지역인재전형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2028학년도부터는 지역인재전형에 지원하려면 중학교는 비수도권, 고등학교 해당 권역에서 졸업을 해야 합니다.
의대 지방 유학
2025학년도 의과대학 정원이 증원되었습니다. 총 모집 인원이 4610명으로 1500명가량 늘었고, 여기서 비수도권이 71%인 3284명입니다. 지역 필수 의료 인력을 늘리기 위한 방침입니다.
특히 이렇게 늘어난 지방 의과대학에서 지역인재전형이 60%가량 늘었습니다. 종로학원이 분석한 결과 권역별 고등학교와 의과대학 정원 그리고 지역인재전형 선발 인원에서 충청도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충청도를 비롯하여 지역 내 경쟁률이 낮은 의대 지방 유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방 의과대학 수학 3등급 합격 지역인재전형 강원도 충청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수시 내신 4등급 합격 학종 강원권 대학
2025학년도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지방유학 충청도 강원도
충청도 지역인재전형
충청도는 지역인재전형으로 선발 인원이 464명입니다. 고교 한 곳 당 2.4명에 달합니다. 이는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호남권 1.9명, 대구경북권 1.8명, 강원권 1.7명, 부울경 제주 1.6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 강원도가 상당히 유리하기 하지만 상대적으로 지역인재전형 모집 정원이 적습니다.
그래서 강원권은 지역 내 고등학교 출신이 유리하지만 수도권 학생들이 지원하기 좋은 의과대학입니다. 결국 충청권 또는 호남권이 가장 지역인재전형으로 의과대학에 들어가기 가장 유리합니다. 그래서 수도권의 초등학생이 지방으로 유학을 가기 시작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충청도입니다.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수시 미달 정시 이원 강원 충청 호남
의과대학 지역인재전형 강원 호남 충청 유리 문제는 수능
충청도 지방 유학 초등학교
작년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을 예고하였고, 또 지역인재전형 확대 방침을 권고하여, 실제로 수도권 초등학생들의 지방 유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을 하였습니다. 2024년도 아닌 이미 2023년부터 초등학교 유학이 시작된 것입니다. 아마도 앞으로 계속 초등학교 유학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럼 작년 2023년 초등학교 순 유입 현황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가장 많이 늘어난 곳은 충청도입니다. 순 유입이 237명이고, 여기서 충남이 가장 많은 536명, 세종이 230이 늘었습니다. 역시 의대 증원의 결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또 유독 충청도가 늘어난 이유는 아직 시기적으로 빠르다는 것도 있지만 지역 내 교육 인프라와 부동산 가격 등이 영향으로 보고 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교육 인프라, 부동산 가격, 지역 내 기반 시설이 우선적으로 유리하기 때문으로 봅니다. 반면 대구경북 160명 감소, 호남권 281명 감소, 강원권 372명 감소, 제주권 399명 감소, 부울경 978명이 감소하였습니다. 물론 가장 큰 원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입니다.
그러니 충청도의 초등학생 순 유입이 늘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것입니다. 또 초등학교 유학이 많아지는 것은 의대 지역인재전형을 지원하려면 비수도권 중학교를 졸업하고, 권역별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권역 내 지역인대전형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무입니다. 물론 2028학년도부터입니다.
의대 지방 유학 충청도 유리 지역인재전형은 전체적으로 경쟁률도 낮고, 정원도 크게 늘었고, 세종 같은 지역 내 교육 인프라가 좋아서, 앞으로도 충청도나 호남 등이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강원도도 나쁘지 않지만 강원권의 경우는 지역인재전형이 다른 지역보다 낮고, 또 정시로 이월되는 경우 일반전형으로 선발하는 경우가 많아 상당히 유리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의대 지방 유학 충청도 호남 등이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의과대학 정원이 계속 늘어나면 아마 지금보다 의대 쏠림은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유가 부족했던 공급이 늘어나면 희소성 가치가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전처럼 의사 연봉이 매우 높게 형성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