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근무 아르바이트 온라인 쇼핑몰 구매 후기 작성하고, 공동구매 대리구매 등으로 사기를 당하는 피해자가 늘고 있습니다. 채용 홍보가 문자 메시지, SNS, 카페,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등에 버젓이 올라와 지원하고 물품을 사는 순간 사기를 당합니다. 물론 채용업체는 등록도 되어 있지 않는 불법 사기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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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온라인 쇼핑몰 부업 사기 피해 건수가 56건이고, 피해 금액은 4억 원이 넘습니다. 알려지지 않는 것을 합치면 피해액은 더 클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아르바이트 알바 미끼가 너무 쥐약같이 달콤해서 부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 또는 실직자 또는 학생 등 알바가 필요한 사람들이 당하기 쉽습니다. 그럼 어떻게 당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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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사기 방법
우선 재택근무 아르바이트 채용 메시지가 무작위로 불특정 다수에게 갑니다. 문자 메시지는 물론이고 SNS, 포털 인터넷 카페, 아르바이트 채용 플랫폼 등에서 장소에 상관없이 물건을 사고 후기만 쓰면 월 300만 원을 벌 수 있다고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물론 달콤함 유혹입니다.
그럼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 보겠습니다.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사실 이 방법이 대표적인데 많이들 속습니다. 왜냐하면 쉽게 믿기 만들기 때문입니다. 사기의 전형적인 방법입니다.
일단 사기 업체가 운영하는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사고 입금을 하고, 후기를 작성하면, 입금한 금액과 수수료 10 ~ 15%를 입금합니다. 예를 들어 2만 원 상품의 후기를 쓰면 22000원 또는 23000원을 입금합니다. 후기 쓰는 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라서 쉽게 15% 정도 수수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문제는 처음에는 소액으로 원금과 수수료를 잘 지급합니다. 그러다 갑자기 100만 원 또는 거액의 상품 후기 작성을 요구합니다. 그럼 여태껏 원금과 수수료를 잘 주었기에 의심하지 않고, 100만 원을 지급하고 열심히 후기를 작성합니다. 그리고 환급과 수수료를 요구합니다. 그런데 바로 연락이 끊깁니다. 아르바이트생은 100만 원을 사기당하는 방식입니다. 그것도 물건은 오지도 않습니다.
다음 사기 방법은 공동구매입니다. 이는 사문서 위조에 해당하는 일이라 피해가 더 막심합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공동구매 양식으로 주문서를 작성하고, 입금을 하고 그리고 수수료를 받는 방식입니다.
또 공동구매 방식은 업체가 중간 수익을 남기고 판매하기 위한 대리구매라 역시 의심을 하지 않고, 입금하고 환불하고 수수료를 받습니다. 역시 수수료는 15% 정도입니다. 이 역시 공동구매 금액이 커지면서 돌려주지 않는 방식의 사기입니다. 문제는 주문서 작성에서 가짜 주문서로 타 온라인 쇼핑몰을 도용하는 사기가 이루어집니다. 2차 피해가 발생합니다. 아르바이트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방식입니다.
주의 방법
재택근무 아르바이트 온라인 쇼핑몰 채용을 하는 회사의 사업자 등록증을 확인해야 합니다. 상호명과 사업자등록번호 사업장 소재지 등의 사업자 정보가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누리집에서 정보공개를 통해서 통신판매사업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사실 이렇게까지 하는 알바생은 없습니다.
결국 필요 이상의 돈을 많이 주면 의심해야 합니다. 만약 속아서 피해를 보았다면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2133-4891~6으로 전화하셔서 신고하셔야 합니다. 물론 피해액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장담을 할 수 없지만 다른 피해자를 막을 수는 있습니다.
재택근무 아르바이트 온라인 쇼핑몰 구매 후기 작성 공동구매 부업 등을 하면서 돈을 버는 구조는 없습니다. 물론 후기를 작성하고 비용 대가를 지불하는 업체는 있지만 이는 주로 헐값이고, 물건을 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생각 이상으로 수수료를 많이 준다고 생각이 들면 무조건 의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사기를 당하면 피해 회복이 어렵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단돈 만원도 아쉬운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