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 확정되었습니다. 월 5500원이고 화질은 1080p이고 동시 시청은 2대, 프로필 4개, 콘텐츠는 퀵 VOD, 인기 프로 총 6000여 개 시청 가능합니다. 다만 시간당 4분 정도의 광고를 봐야 하고, 파라마운트 플러스는 시청이 불가능하고, 콘텐츠 다운로드 제한적입니다. 그래도 베이직보다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
요금은 예정대로 월 5500원입니다. 베이직 9500원보다 4000원이 저렴합니다. 거기다 화질은 베이직보다 더 좋습니다. 풀HD 1080p입니다. 프로필은 최대 4개까지 가능하고, 동시 접속은 2대까지 제공합니다.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PC, TV 기기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 대표적인 환승연애 3, 크라임씬 리턴즈, 이재 곧 죽습니다, LTNS 등 인기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고, 본 방송이 끝난 후 퀵 VOD로 볼 수 있고, 콘텐츠 다운로드 기능도 있습니다. 다만 콘텐츠 다운로드는 제한적입니다.
하지만 반드시 광고를 시간당 4분 정도 봐야 하고, 파라마운트 플러스 콘텐츠는 볼 수 없고, 제한적으로 콘텐츠 다운로드를 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월 요금 5500원은 메인 OTT가 아닌 이상 서브 OTT로는 매우 좋은 상품입니다. 그리고 티빙 라이트도 광고형으로 바뀝니다.
KT 티빙 라이트 변경
기존에 라이트는 KT 가입자에게 월 2900원을 받고 콘텐츠를 제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KT 라이트도 광고를 봐야 합니다. 하지만 기존과 달라지는 것이 있습니다.
동시 시청 가능 대수는 1대에서 3대로 늘어나고, 화질은 720p에서 풀 HD 1080p이고, 영화 VOD 시청도 가능하고, 앱을 스마트 TV로도 볼 수 있습니다. 프로필 기존 1개에서 4개로 늘렸습니다.
다만 퀵VOD 서비스는 불가하고, 파라마운트 플러스 볼 수 없고, 콘텐츠 다운로드는 안됩니다. 거기다 광고 시청은 시간당 4분 의무입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요금이 월 2900원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변경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변수는 있습니다. 크게 달라지지 않을 수도 있지만, KT와 제휴 협상으로 내용이 조금 바뀔 수도 있습니다. 그럼 라이트를 계속 사용할지 아니면 광고형 요금제를 따로 가입할지는 의문입니다. 현재로서는 TVING 광고형 스탠다드보다는 요금 이외는 별다른 장점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이렇게 광고형 스탠다드에 집착을 하는 걸까요?
OTT 광고형 스탠다드 서비스
이미 넷플릭스는 광고형 스탠다드를 선보였습니다. 생각보다 인기가 좋습니다. 또 애매한 중간 가격인 베이직에서 벌어드리는 수익보다 광고형 스탠다드가 수익이 월등히 높습니다. 특히 최근 OTT 넷플릭스 애플 디즈니 플러스 티빙 등의 오리지널 콘텐츠 비용이 커지면서 수익 구조의 다변화를 위해 광고형 스탠다드를 선택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메인 OTT의 경우는 프리미엄 즉 광고가 없는 요금제를 가입하고, 서브 OTT는 광고형 스탠다드로 보는 것이 경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는 OTT별로 콘텐츠 내용에 차이가 있어, 결국 여러 OTT를 가입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티빙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 화질 콘텐츠가 마음에 들면 메인으로 프리미엄을 가입하고, 서브로 활용할 생각이라면 광고형 스탠다드를 추천합니다. 결국 OTT 플랫폼이 살아나야 시청자 고객들은 좋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크라임씬 리턴즈’를 즐겨보고 있습니다. 선택을 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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