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혼인 건수 감소 결혼 안 하는 이유

2023년 혼인 건수 크게 감소하였습니다. 결혼을 안 하는 이유가 뭘까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주거 마련을 비롯한 혼수 비용 부담이 가장 큽니다. 그리고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가 그다음입니다. 결국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작년 0.72명으로 낮아졌고, 올해는 0.68명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월 3일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혼인 건수가 19만 3673건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는 2013년 32만 2807건보다 무려 40%가 감소한 수치입니다. 물론 코로나로 결혼이 줄었던 2021년 19만 2507명보다는 늘었지만 전체적으로 크게 감소하는 상황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2013년 32만 2807건, 2015년 30만 2828건, 2017년 26만 4455건, 2019년 23만 9159건, 2021년 19만 2507명, 2023년 혼인 건수 19만 3673건입니다. 이렇게 혼인 건수가 감소하는 이유는 뭘까요?


2023년 혼인 건수 연도별




즉 결혼을 안 하는 이유가 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이는 저출산과 관련이 있습니다. 혼인을 하지 않으면 결국 출산율은 떨어지고, 국가 경쟁력도 덩달아 같이 하락합니다. 그럼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큰 원인으로는 경제적 이유입니다. 20대 33%, 30대 34%, 40대 24%가 주거 주택 마련 혼수 비용 등 결혼 자금 부족을 1위로 꼽았습니다. 다음은 결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서이고, 그다음은 적당한 상대를 만나지 못해서입니다.


2024년 결혼비용 평균 주택 혼수 예단 예물 스드메


결국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 부담입니다. 실제로 결혼을 하면 2024년 평균 비용이 2억 9784만 원이고, 여기서 주택이 2억 4000만 원이고, 결혼식 비용이 5000만 원이 넘습니다. 젊은 청년들이 부모의 도움 없이 결혼 자금을 마련하기는 어렵습니다.


또 경기가 어렵고 실질 임금이 감소되고, 대출 이자가 높은 상황에서 많은 비용이 필요한 결혼은 젊은 청년에겐 사치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 시대 변화에 따라 워라밸을 즐기는 청년도 늘어나고, 또 혼자 즐기는 인생을 선택하는 사람들도 급격히 늘어나는 것도 이유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혼인 건수가 줄어들면 무엇이 문제일까요?



현재 우리나라 2023년 합계출산율 0.72명으로 2022년 0.78명보다 0.06명이 줄었습니다. 거기다 첫 출산 하는 여성의 나이도 33세로 늘었습니다. 그만큼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녀 1인당 평균 양육비 한국 1위 중국 일본


저출산은 국가 경쟁력 하락으로 이어집니다. 거기다 초고령화 시대에 노동 인구가 크게 줄어들게 됩니다. 2050년에는 인구의 절반이 63세 이상이라고 합니다. 젊은 청년들이 돌봐야 하는 노인들이 2배로 늘어나는 것입니다.


국가 경쟁력만 하락하는 것이 아니고, 내수 경제는 물론이고, 국민들의 삶의 질도 같이 떨어지게 됩니다. 결국 경제 후진국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일부 해외 언론에서는 가장 먼저 사라질 나라가 한국이라고 합니다.


결국 2023년 혼인 건수 감소 결혼 안 하는 이유를 계속 방치하면 대한민국은 사라집니다. 우리의 후손들이 경제적으로 잘 살 수 있도록 저출산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해결 방법은 딱 2가지입니다. 주택 가격 절반 하락(지금 시점), 사교육비 절감(공교육 강화) 등이 유일한 해법입니다. 그런데 정치권이나 정부가 이 사실을 모르지 않습니다. 국가의 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 해결 방법을 실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녀 결혼 자금 증여세 공제 확대 부자 감세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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