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 국어 수학 전망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 국어 수학 전망을 하면 국어는 전년보다 어려울 것이고, 수학은 변수가 있지만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킬러문항을 배제 하겠다는 교육부의 방침대로 변별력을 유지하면서 준난이도 문제를 활용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문제는 EBS 연계를 얼마나 하는냐가 핵심입니다.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


기존 수능은 국어는 평이하고, 수학은 어렵게 출제하였습니다. 그래서 표준점수가 크게 차이나 나서, 이과생 학생이 표준점수가 높아 문과침공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문과침공을 막기 위해 국어 난이도를 올리고, 수학은 조금 낮추어서 표준점수 차이를 줄이는 수능이 될 것으로 예상하였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의 킬러문항 발언으로 올해 수능 전망이 불투명해졌습니다. 6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윤대통령과 교육부가 수능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에 실제로 9월 모의평가 문제를 봐야 올해 수능 난이도가 어떻게 되는지 예상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국어 수학 난이도 전망


킬러문항 교육 카르텔 발언 이후 교육계는 대 혼란을 맞고 있습니다. 올해 수능이 과연 어떻게 출제가 될지 관심이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종합해 본 결과, EBS 연계율이 50%을 넘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또 지문이나 도표 그림 등을 활용한 문제가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지만 그 중에서 조금 어렵게 출제 되었던 문제를 준킬러문항으로 바꾸어서 출제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리하면 국어는 EBS 지문이나 도표 그림 등을 연계 하지만 그래도 작년보다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수학은 다소 전년보다 낮은 수준이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실 수학은 그동안 교재에도 없는, 대학에서나 풀만한 킬러 문항이 너무 많았습니다.


교육부가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만 출제 한다고 하니, 상위 0.1%만 풀 수 있는 수학 고난이도 킬러문항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수능 준비 어떻게


솔직히 윤대통령과 교육부가 작심하고 킬러문항에 대해 발언을 했지만 여전히 변별력이라는 벽에 막혀 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9월 모의고사 문제를 봐야 정확히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상위 1% 학생을 제외하고는 평소와 같은 공부를 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킬러문항은 상위 1%만 공부하는 영역입니다. 나머지 학생들이 신경 쓸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러니 평소처럼 수능을 준비하시면 되고, 대신 EBS 연계율이 높아질 전망이니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특히 어려운 지문이나 문항은 응용해서 풀 수 있도록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야 상위권 대학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시험-보는-학생들


올해 수능이 중요한 것은 킬러문항을 배제하는 것도 있지만 수학 미적분 통계 고득점의 문과침공과 의대 쏠림입니다.


국어 난이도를 올리면 어느 정도 문과침공을 줄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학 문제를 쉽게 출제하면 의대 쏠림 현상은 더 심각해지고 경쟁이 심해져서, 정말 1문제 차이로 당락이 결정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의대 경쟁률과 의대 합격 점수에 대한 논란이 많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전체적으로 수능 출제를 어렵지 않게 하는 것은 찬성합니다. 하지만 수능 문제를 평이하게 한다고 해서 사교육비가 사라지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학 서열화와 상위권 대학 출신이 지배하는 사회 구조상,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려는 학부모와 학생의 욕구를 꺽을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수능 내신 논술 공교육 강화 단점

그러니깐 2024학년도 수능 난이도 수학 국어를 쉽게 출제하는 방침으로는 사교육비를 줄이지 못할 것입니다. 정말 사교육비를 줄이고 싶다면 대학 입시 제도를 바꾸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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