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앙대 논술전형이 실시되었습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모집인원 478명에서 지원자가 4만 642명이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지원한 이유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낮아진 이유도 있고, 무엇보다 논술 출제 자체를 공교육 과정에서 출시하기 때문입니다. 즉 사교육비 없이도 충분히 좋은 점수를 맞을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2024학년도 중앙대 논술전형
2024학년도 중앙대 논술전형은 올해 최고의 인기 전형입니다. 11월 25일, 26일에 논술 전형이 실시되었습니다. 많은 수험생 인파가 몰렸습니다. 전체 모집 인원이 478명인데 지원자가 4만 642명으로 경쟁률이 무려 85.03대 1입니다. 상당히 매우 높습니다.
특히 의학부는 19명 모집에 3865명이 지원하여 203.42대 1로 가장 높았습니다. 다음은 약학부로 25명 모집에 4414명 지원으로 176.56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음은 9명 모집하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학부에 1164명이 지원하여 129대 1입니다. 소프트웨어학부는 111대 1, 전자전기공학부 107대 1, 생명과학과 102대 1, 화학공학과 101대 1, 심리학과 101대 1, 정치국제학과 101대 1, AI학과 100대 1 등 대부분의 모집학과가 100대 1을 넘었습니다.
이렇게 경쟁률이 높은 이유가 뭘까요? 단순히 최상위권과 중위권 사이에 있는 만만하 대학이라서 지원하는 학생이 많은 걸까요? 아니면 대학에 무언가가 있어서일까요?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중앙대 논술전형 경쟁률 높은 이유
우선 최상위권 대학보다 조금은 낮지만 중상위권 대학으로 상위권 학생은 안전 지원, 중위권 학생은 도전할만한 대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 이번 2024학년도 중앙대 논술전형의 특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당히 낮다는 것이고, 또 내신 적용이 30% 정도라는 것입니다.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경쟁률 역대 최고 33.6대 1 이유 원인
무엇보다 장점은 공교육만으로도 논술 시험을 치르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앙대는 공교육 강화 차원에서 사교육 없이도 충분히 논술문제를 풀 수 있도록 시험을 출제한 다는 것이고, 또 논술의 주요 기출문제를 공개했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모의논술 시행, 논술 가이드북 제공 등이 그렇습니다.
그러니깐 수능 최저기준이 낮고, 내신 비율은 30%, 논술 비중은 70%이고, 출제 범위는 사교육 없이 공교육으로 충분히 풀 수 있다는 장점 때문입니다 거기다 추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에서 영어 등급이 1등급 2등급 모두 1등급으로 간주했습니다.
논술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 인문계 3합 6등급, 자연게 3합 6등급, 약학부 4합 5등급, 의학부 4합 5등급 이내입니다. 한국사 기본 4등급 이내이면 욉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합격 키워드
경쟁률이 높아지면 변별력이 최우선인데, 공교육 강화를 목적으로 한 논술이라 아주 작은 감점이 당락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논술 반영이 70%라서, 내신이 비슷하면 결국 논술에서 차이가 날 것 같습니다. 평소 중앙대 논술 모의고사와 기출문제 가이드를 집중 분석하고, 논술 평가를 잘 받았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사교육 없이 합격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4학년도 중앙대 논술전형 최고 경쟁률은 공교육 강화와 사교육비 절감 그리고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 등이 원인이 되지만 그래도 결국 사교육 없이 합격은 쉽지 않습니다. 중앙대 논술전형 취지는 좋지만 결국 사교육비 없이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가의 평가입니다.
하지만 사교육을 받지 않았다고 해서 결코 합격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다만 사교육을 받은 사람이 더 유리하다는 것은 어느 정도 인정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학년도 고려대 논술 연세대 논술 수능최저학력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