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경쟁률 역대 최고를 기록하였습니다. 서울 캠퍼스 기준으로 33.6대 1로 가장 높았고, 5년 연속 높았습니다. 수시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로는 수업생 학업 부담을 줄이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대폭 줄였고, 없는 전형도 있습니다. 거기다 가장 지원하기 적당한 인서울 대학이라는 평가입니다.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경쟁률
서울 캠퍼스 기준으로 역대 최고 33.6대 1이고, 다빈치 캠퍼스까지 합쳐도 28.3대 1로 작년 24.7대 1보다 높아졌습니다. 특히 가장 높은 전형은 논술전형입니다.
논술전형의 경우 전체 85대 1이고, 의학부 논술전형은 203.4대 1이고, 같은 계열인 약학부는 176.6대 1을 기록하였습니다. 의대 전체는 115.1대 1이고, 인서울 대학의 의대 경쟁률은 45.6대 1입니다. 성균관대 다음으로 의대 수시 경쟁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성균관대 의대 수시 경쟁률은 125.7대 1이고, 논술전형은 631.6대 1입니다.
다른 전형을 보면 실기전형 22.5대 1이고, 학생부종합전형 21.9대 1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129.2대 1이고, 소프트웨어학부 111.2대 1, 전자전기 공학부 107.7대 1 순이었습니다.
특히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CAU융합인재 90대 1, CAU탐구형인재 58.3대 1로 높습니다. 전체적으로 중대 수시 경쟁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이렇게 많은 수험생이 지원하는 이유가 뭘까요?
최저학력기준 완화 폐지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경쟁률 상승의 원인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와 폐지 영향도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지역균형의 경우 인문계 국어 수학 영어 사회 탐구 중 3합 7등급 이내이고, 한국사는 4등급 이내입니다. 자연계는 3합 7, 약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과탐 4합 5등급 이내입니다. 영어는 1, 2등급 모두 1등급으로 간주합니다. 그리고 CAU융합형인재, CAU탐구형인재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습니다.
논술전형은 인문계 3합 6등급 이내, 자연계 3합 6등급 이내, 약학부 4합 5등급 이내, 의학부 4합 5등급 이내입니다. 한국사는 모두 4등급 이내입니다. 실기전형은 국어 수학 영어 사탐 과탐 2합 6등급 이내입니다.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경쟁률 최고 이유
먼저 앞에서 설명했듯이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와 폐지입니다. 즉 수험생의 학업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고, 또 무엇보다 인서울이면서 최상위권 대학은 아니면서도 상위권 대학으로 분류가 되어, 중상위권 이상의 학생들이 가고 싶은 대학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소신 지원하는 학생도 있고, 혹시나 만약을 대비해서 안심 지원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특히 중대는 의학부와 약학부 인기가 매우 좋고, 논술전형에서 내신 반영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즉 2024학년도 중앙대 수시 경쟁률 최고 이유는 수험생이 가장 좋은 하는 인서울 상위권 대학이라는 것과 수험생 부담을 줄어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완화해서라고 봅니다. 앞으로도 중대 인기는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