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수능 전망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국어 수학 1등급 컷 분석 결과를 예상했습니다. 아직 정확한 점수는 알 수 없지만 대략적인 1등급 컷이나 표준점수를 비교하면 국어는 어려워졌고, 수학은 조금 쉬어졌습니다. 그럼 올해 수능 전망은 어떻게 될지 전망을 해보겠습니다.
2024학년도 수능 전망
우선 9월 모의평가를 바탕으로 분석을 해보겠습니다. 이번 9월 모평은 킬러문항 삭제입니다. 대신 준킬러문항 즉 준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습니다. 솔직히 상위권 학생에겐 유리하지만 중상위권 또는 중위권 학생들에겐 큰 영향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정리를 하면 국어 표준점수가 올라 문과침공 문제는 조금 완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신 수학이 조금 난도가 쉬어져서 의대 쏠림 현상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경쟁률도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슷한 점수면 1~2점 차이 즉 한 문제 틀리고 안 틀리고에 따라서 당락이 결정될 것 같습니다.
킬러문항은 없다는 것은 상위 1% 학생들에겐 좋은 일이지만 중상위권 학생들에겐 큰 영향은 없습니다. 킬러문항이 없어지면서 동점자가 많아지고, 경쟁은 치열하고, 1 ~ 2 문제에 당락이 결정 될것 같습니다.
9월 모의평가 1등급 컷
9월 모의평가에서 1등급 컷을 분석한 결과 국어는 선택과목에 따라 언어와 매체 88점, 화법과 작문 91점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과생들이 의도적으로 선택하는 언어와 매체는 여전히 다소 어려웠습니다. 1등급 컷 점수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학의 경우는 미적분 85점, 기하 86점, 확률과 통계 89점이 1등급 컷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소 지난 수능보다 또는 6월 모의평가보다 쉬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쉬어진 것은 아닙니다.
9월 모의평가 표준점수
표준점수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표준점수는 점수가 높을수록 고득점자가 합격 가능성이 높습니다. 표준점수가 낮으면 편차가 심하지 않다는 뜻으로 고루고루 점수를 받은 것이고, 표준점수가 높으면 편차가 심해서 고득점자의 비율이 떨어져서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이 상당이 유리합니다.
국어는 143점으로 지난 수능 134점보다 9점이 높고, 6월 모의평가보다 136점보다 7점이 높습니다. 즉 문제가 어려웠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문보다 선택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수학은 144점으로 지난 수능 145점보다 1점 낮고, 6월 모의평가 151점보다 6점이 낮았습니다. 작년 수능과 비교하면 그렇게 큰 차이는 아니지만 6월 모의평가보다는 상당히 낮습니다. 그래서 올해 수학은 작년과 비슷하며 조금 표준점수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학년도 수능 전망은 상위권 1% 또는 5% 학생들에겐 치열한 경쟁이 예상이 됩니다. 수능 난도가 낮아지면 동점자가 많아지고, 까다로운 기준으로 평가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변별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대체로 초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은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중위권 중상위권 학생들 경우 2024학년도 수능 전망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작년과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준킬러문항 준난도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울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중상위권 학생들에게 중난도 문제가 표준점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2024학년도 수능 전망 문과침공은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의대쏠림은 더 심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유는 국어가 어려우면 문과침공이 쉽지 않고, 수학이 쉬우면 고득점이 많아 의대 지원 경쟁률이 높아집니다. 올해 수능에 핵심은 역시 변별력입니다. 이문제를 어떻게 풀어낼지 두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