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의대 표준점수 서울대 충남대 경북대 등 전국 대학을 알아보았습니다. 표준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과목 600점 만점에서 서울대는 431점, 충남대 의대 418점, 경북대 의대 419점이고, 가장 낮은 대학은 제주대 원광대 고신대 관동대 건양대 416점입니다.
2024학년도 의대 표준점수
작년 수능은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표준점수 격차가 상당히 심했습니다. 수학 미적분은 2023학년도 145점에서 2024학년도 148점이 나왔고, 반면 확률과 통계는 2023학년도 142점에서 작년에 137점이 나왔습니다.
국어를 보면 언어와 매체 2023학년도 134점에서 2024학년도 150점으로 크게 올랐습니다. 화법과 작문도 크게 올랐습니다. 2023학년도 130점에서 작년에 14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렇게 표준점수가 높으면 상위권 학생들의 의대 표준점수 커트라인 합격선도 오르게 됩니다. 그래서 의대 합격 표준점수를 보면, 여기서 표준점수는 국어 수학 탐구를 합친 점수를 말합니다. 만점은 600점입니다.
서울대 의대, 연세대 의대는 431점이고, 가톨릭대 의대, 성균관대 의대 울산대 의대 표준점수 커트라인 합격선은 429점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가장 표준점수가 낮은 의대는 원광대 의대, 건양대 의대, 제주대 의대, 고신대 의대, 관동대 의대 416점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니깐 2024학년도 의대 표준점수 커트라인은 전국적으로 416점입니다. 그럼 2025학년도 의대 표준점수는 어떻게 나올까요? 알아보겠습니다.
2024학년도 의대 정시 수능 합격선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2025학년도 의대 표준점수
우선 의대 증원으로 전체적인 표준점수는 낮아질 전망입니다. 거기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정시로 이월되는 정원도 늘어날 전망이라 더 낮아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아무리 정원이 늘어도 서울의 주요 대학 서울대, 연세대, 가톨릭대, 성균관대, 울산대 의대의 표준점수는 작년과 다르지 않고, 오히려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수도권의 의대 표준점수는 작년보다 크게 낮아질 전망입니다.
이유는 앞에서 설명했듯이 의대 정원 확대와 수시 이월 인원으로 낮아질 전망이고, 수시 정시 모두 낮아질 전망입니다. 수도권 의대가 어려울 경우 지방 의대 정시를 노리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 수능 2등급 합격 지역인재전형 정시 수시
의대 양극화
의대 정원 확대로 전체적인 의대 합격선 커트라인 표준점수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이는 수시에 필요한 내신 등급도 마찬가지로 하락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서울에 주요 대학에 의대는 여전히 높아질 전망입니다.
거기다 2025학년도 수능은 전반적으로 작년과 비슷하거나 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럼 표준점수는 더 올라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서울의 주요 의대에 해당되는 이야기가 됩니다.
오히려 의대를 지원하는 상위권 학생들이 비수도권 지방대보다 서울이나 수도권 의대를 더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의대 양극화가 심화될 수 있습니다. 모두가 수도권 대학 의대만을 목표로 지원하기 때문에 지방대 의대의 수학 능력이나 역량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2024학년도 의대 표준점수 서울대 의대 등 전국적으로 올랐지만 올해 2025학년도는 서울 또는 수도권 대학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할 전망입니다. 물론 올해 수능 난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표준점수는 하락할 전망입니다. 서울과 수도권은 제외입니다. 또 영어 1등급 충족이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2025학년도 고3 이과생 비율 감소 의대쏠림 수학 과학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