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교대 입학 정원 축소하였습니다. 이유는 대학 정원보다 임용이 되는 선생님이 큰 폭으로 줄었기 때문입니다. 또 교사 자격증을 합격하여도 실제 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치는 비율도 크게 줄었습니다. 역시 원인은 학령인구 감소입니다. 거기다 교권 추락으로 교사의 인기도 크게 줄었습니다.
2025학년도 교대 입학 정원 축소
올해 교대 입학 정원이 12% 축소될 전망입니다. 그러면 전체 초등교원 양성기관 입학 정원 3847명에서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를 제외하고 457명이 감소한 3390명으로 예상이 됩니다.
모든 교대의 정원이 축소가 됩니다. 이는 2021학년도 이후 처음입니다. 물론 2016학년도에 1명을 줄인 경우가 있지만 이는 의미가 없고, 12년간 동결된 교대 정원이 축소되는 것입니다. 이유는 명확합니다. 학령인구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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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인구 감소
2025학년도 교대 입학 정원 축소 감축 원인은 당연히 학령인구 감소 저출산 때문입니다. 학생들이 줄어드는데, 교사 인원을 계속 유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폐교되는 학교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교권의 추락으로 교사 인기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작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2022년 0.78명보다도 낮습니다. 이미 한 해 출생아가 20만 명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교대의 정원을 계속 유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12년 만에 457명이 축소된 339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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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 합격 가능성
하지만 교대 합격 가능성은 오히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당연히 인기가 줄어드니, 교사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은 경쟁률이 낮아 합격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사실상 경쟁률이 2대 1이 안되고, 미달되는 지방 교대도 많습니다. 지원하면 합격이 될 것입니다.
다만 교사가 되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사람이 교대에 지원하기 바랍니다. 교사라는 직업이 예전처럼 선망이 직업이 아니라서, 투철한 직업의식이 없다면 교사가 되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교대에 입학하고도 해마다 10% 미만으로 중도 탈락을 합니다.
2025학년도 교대 입학 정원 축소 감축을 하여도 경쟁률 또는 합격선을 낮아질 것입니다. 하지만 교사가 되는 일은 여전히 쉽지 않습니다. 이유는 교대 정원보다 교사 채용 인원이 크게 적기 때문입니다. 교사가 되고자 하는 자부심이 강한 학생이 지원하기 바랍니다. 하지만 계속되는 저출산으로 정년까지 교사를 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