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배제 난이도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올해 수능의 특징은 무엇보다 사교육 학원 문제집 모의고사 등이 수능 출제 문제와 연관성 유사성이 있으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혼란이 예상됩니다. 비슷한 문제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면 결국 불수능이 될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난이도
올해 수능은 2024학년도와 크게 다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킬러문항은 배제가 되고, 난이도 문제는 변별력을 위해 여러 문제가 출제될 것입니다. 하지만 교과 과정 안에서 출제가 됩니다.
또 EBS 연계 50%를 충분히 활용합니다. 지문이나 도표 그림 등을 참조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난이도가 핵심입니다. 특히 올해는 의대 정원 확대와 무전공 선발 확대로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몰릴 예정입니다. 즉 졸업생이나 이미 상위권 대학에 자연계열 학생 그리고 대기업 학생들도 시험을 준비하는 N수생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이렇게 되면 난이도 설정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거기다 사교육 카르텔을 없앤다고 해서, 사교육 학원에서 출제된 문제집이나 모의고사 등도 철저히 검증한다고 합니다. 그럼 수능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불수능이 될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2025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배제 EBS 연계 난이도 판박이 문항
수능 이의신청 사교육 문제집 모의고사
이번 수능의 또 다른 특징은 수능 이의신청입니다. 즉 사교육 학원에서 출제하는 문제집 또는 모의고사에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수능에 출제가 되면 이의신청이 가능합니다. 보통 문제 오류에 대해서 이의신청이 가능하지만 2025학년도 수능은 사교육 연관성 유사성 문제 모두 이의신청이 됩니다. 혼란이 예상이 됩니다.
우선 학원에서 발간하는 모든 문제를 수능 출제 이전에 검수해야 합니다. 또 사교육 학원 관련자는 수능 출제자가 될 수 없습니다. 이는 소득 관련 증빙 자료를 통해 출제진이 사교육 학원과 조금이라도 이해관계가 있다면 출제 위원이 될 수 없습니다.
무엇보다 시중 문제집은 검토가 가능하지민 학원에서 학원생들을 위한 특별한 문제집 또는 모의고사까지 검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거기다 수능 문제라는 것이 학원이 예상을 하고 문제를 만드는 것도 있지만 비슷한 유형이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는 사전에 문제 거래가 없어도 가능한 일입니다.
올해도 불수능
위해서 설명했듯이 모든 문제를 검토하고 검증하고 이의신청까지 받는다면 아마 출제진들이 세상에 없는 문제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는 불가능합니다. 가능하다고 해도, 이는 결국 학생들의 학습량과 심리적 불안만 가중될 것입니다.
불수능이 되면 오히려 공교육보다 사교육을 찾는 경향이 더 높아집니다. 결국 사교육을 줄이기 위해 킬러문항을 없애고, 학원 카르텔을 근절하려다 오히려 학원으로 더 몰리는 현상이 될 것입니다. 부작용입니다.
또 유사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이의신청을 받아들이면 수험생들의 혼란만 가중이 됩니다. 결국 정답자가 늘어나게 되고, 동점자가 많아지면 변별력이 오히려 사라집니다. 학원의 수능 문제 장사는 당연히 근절해야 하지만 비슷한 유형의 문제까지 시비를 걸면 결국 학생들만 피해를 보게 됩니다.
2025학년도 수능 킬러문항 난이도 조절과 사교육 연관성 카르텔 근절에 대한 과민한 반응으로 수능이 오히려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불수능 문제가 아니라, 수능 시험 이후 성적에 따른 불만이 폭발하여 입시 제도의 불신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2025학년도 수능은 조금 더 체계적이고 명확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똑같은 문제도 아니고, 유사한 문제가 있다고 해서 이의신청을 받아주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다시 검토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제집을 만드는 사람들은 시험에 출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문제를 만드는 것이 목적입니다. 아예 출판사와 학원을 모두 없애주시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